조금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오늘에서야 할로윈 사진을 올리네요 ^^;;
와이키키에서는 사람들에 치이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T-T 그나마 회사에서 할로윈 기념으로 열었던
할로윈 의상 시상식 우승자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매 년 열리는 행사인데요. 다른 사람들 모두 즐기는 날인데 우리도 즐겁게 즐기면서 일하라는 취지에서 시작됬다고,,,, 매니저가,,, 그러긴 했습니다만, 물론,,, 알 수 없죠~! ^^;; 어쨌든 저는 한국인의 모습으로 한국인답게 앉아있다가 실컷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열심히 먹기만 했어요~! 토요일에 일하라고 불러낸 복수극이었달까요~?! ㅎㅎ 한국인이 저 하나여서 한복 한번쯤 입어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다고 나중에들 많이 말하더라고요 ^^;;
사진 올려도 좋다고 모두 확인 받고 다닐 수 없어서 두드러진 소수의 사진만 올려요~!
먼저~!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팀입니다 ~! 남편과 가족을 총동원하여 스티로폼으로 집을 직접 제작해 오셨다는 후문이 있지만,,,
확인할 바는 없습니다. 속해있는 부서도 다르고~ 사무실도 이분과 저는 끝과 끝에 위치한 터라,,, 문도 따로 쓰고,,, 런치룸도 다른 방향에서 쓰지요,,, ㅎㅎ 이날 사진찍을 때 처음 뵌 듯 하였지만, 무조건 친한척 들이댔더랬죠 ㅎㅎㅎ ^^;;
직접 만들었다기에는 조금 잘 만든것 같죠,,, -_-+
우리들의 친구 월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드레스와 마스크 모두 구매하셨다네요~!
하지만 구릿빛 피부와 너무나 잘어울리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문이 혹시 잘~~~~~~~ 열리는 가 싶어 문 두드렸더니, 친절하게 안에서 열어주시네요 ^^;; 도대체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이 집을,,, 언제 가져다 놓은 걸까요,,,? =_=
회의실에서 자고 간걸까요,,,,?
구경가자며 저를 부르는 수퍼바이저,,,, 가기전에 통로에서 사진 한장 ~!
요청하신대로 얼굴은 가려드렸어요~! ^^ ㅎㅎ
사이좋은 유령 삼남매~!
자료실에서 옷갈아 입다가 딱걸렸습니다. ~!
우승 하신 분이예요~!
회의실에서 주무시고 가셨다에 10표걸고 왔다죠 ~! 저 분 사진 찍혀주시느라 저 자리에서 한동안 저러고 계셨어요~! ㅎㅎ
일하러 저 날 안에 나오긴 나오셨을 텐데,,, 나오신건지,, 분장 지우고 난 뒤라서 제가 못 알아 본건지~ 그 날 이후,,, 마주친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
많은 사진 보여드리지 못해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요~! 그래도 제가 회사에서 맞이한 첫 행사인지라 함께하고자
사진 올려봐요 ^^ 내년엔 꼭 깜짝놀랄 의상을 보여달라는 데,,,;;; 믿어주든 말든 , 요런말 할 때는 못알아 들은 척이
쵝오~! 인거죠 ^^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이제 저는 저녁 밥 먹으러 갑니다~! ( 현재 밤 8시 2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