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 돌아왔습니다~! 오늘 앉은 김에 다운타운 3단계는 찍고 잠들렵니다~ +_+ ㅎㅎ
2편에 이어 우체국 쪽으로 길을 건너가기 전에 빼먹고 못 올린 호놀룰루 시티 홀 ~! 의 옆 면 사진 몇 장 더 가겠습니다~!
옆길에서 정문으로 향하던 중 찍은 사진 입니다.
야자수,,, 하와이 대표 홍보대사죠
이 문의 용도가 무엇일까,,, 궁금하고 또 궁금하였지만 물을 곳도 없고,,, 혹시 대답하나 한 번 두드려봤다가 괜히 겁먹고 완전 도망 갔습니다 ^^;;;; 그래도 보기엔 좋네요....
자~~~~~~~~~~~~~~~~~~~~~~~드디어 길을 건너서면~!
시원한 나무 그늘 사이로 약 2분 ^^;; 도 채 걸리지 않는 길
우체국으로 가는 길에는요 법원 건물이 있어요~! ^^ 그 앞에는 'Kamehameha' 왕의 동상이 서있습니다. 주 기념일이면 동상의 얼굴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하와이 레이(꽃 목걸이)가 걸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관광객 사진 촬영이 많이 이루어지는 장소 중의 하나이지요. 처음에 지어질 때에는 왕의 전용 직무실로 사용될 예정이 었지만, 후에 행정업무를 진행 할 사무실이 부족하자 현재의 주청사 건물이 지어지기 전까지 이 성도 행정 업무를 위한 사무실로 이용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법원 이고요. 법률 관련 업무들이 이루어지는 곳이자 박물관으로 이용되기도 해요. ^^ 입장료는 없어요~! 설명서는 있고요. 박물관이라고 해도 간단한 그림설명들과 전시들이예요.
드디어 우체국 입니다,,,, ^^ 정면에서 보면 지금 보이는 부분의 양쪽으로 건물들이 날개마냥 붙어있어요.
잔디색이 너무나 진하여,, 혹시 인조 잔디가 아닌가,,,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시원한 그늘쪽으로 해서 건물을 통과 하기로 했지요.
썬크림 부족난에 시달리던 차라서요... 하하 ^^;;
안쪽으로 정원이 위치한 건물이 참 많아요...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의 건물들을 만들고
싶었던 걸 까요,,,? 건축과는 거리가 먼 전 그저
'예쁘구먼~!'하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복도 끝으로는 건물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이어지고요. 내부 복도로도 이어져요~!
정원쪽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인데요. 마치 남미 쪽 리조트에서 찍은 것 같네요... '우리집 했으면 좋겠다.'라고
부질 없는 생각이 문득 또 드네요,,, ㅎㅎ 냉수 한 잔 마시고 얼른 자야 겠네요~! ^^
여러 나라의 다른 양식이 도입된 건물들이 조화스러운 모습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하고, 빌딩들 사이사이 오래된 작은 건물들이 굳세게 버티고 서있는 모습이 매력적이게 다가오는 장소, 하와이의 다운타운 입니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장소와 건물들이 너무나 많지만 하나 하나 차근 차근 더 좋은 자료들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서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꿈들 꾸세요~! 혹은 좋은 하루 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