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와이 소식을 전해드릴 해커스의 새로운 지구촌 특파원 입니다.
앞으로 하와이에서의 이런 저런 생활이야기들 착실하게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문의 주세요. 아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낌없이,
확실하게, 정보제공해 드리겠습니다.
'LANIKAI BEACH' 2009
하와이는 여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주 중에 하나이구요.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하면 떠올리는 장소인 와이키키해변을 비롯한 관광지가 자리잡고 있는 섬은 '오아후'섬으로 가장 많은 하와이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국제공항과 관공서를 비롯한 하와이 중심 기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하와이섬과 마우이섬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요.
특히, 하와이섬(빅아일랜드)의 경우에는 'Hilo'와'Kona'를 중심으로 대형 쇼핑센터와 함께 호텔과 관광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화산을 보기위해 찾아 온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유명해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오아후 섬이예요. 혹시 나중에 하와이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오시게 되면, 아마도 대부분은 오아후섬에서 지내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비교해도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저 예를 들자면, 오아후섬이 하와이주에 있어서는 뉴욕주의 뉴욕시쯤,,, 되지않을까,,,, 하는 것의 저의 생각입니다... 하하...
우선 하와이에 지내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요,,,,,
정말 짧은 시간안에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
아름다운 날씨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는 점
여러나라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인종차별에대한 심각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관광지 답게 많은 쇼핑센터들이 이곳저곳 사방에 위치해 있다는 점 등 여러가지가 있지요...
동양적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이어서 그런지 처음 왔을 때 부터 낯설음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적응하는 데 크게 어려운 부분을 모르고 적응해 버렸어요. 그래서인지 본토로 학교진학하거나 취업 하시기전에 적응을 위해 거쳐가는 지점으로 다녀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야자수들,,, 정말 가로수처럼 여기 저기 서있어요,,, 하하,,,
'WARD CENTER 2009'
'NORTH SHORE 2009 '
하늘이 굉장히 가깝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맑기도 하고요.. 가끔은 무서우리 만큼 파란색이죠,,, 한국의 여름처럼 더운 날씨는 아니지만 햇빛이 많이 강해서 처음 왔을 때는 온몸을 썬크림으로 도배하고 다녀야 했어요...
그래도 뚜렷하게 구분되는건 여름과 겨울 정도지만 나름의 사계절이 있어요. 겨울에는 한국의 가을정도 날씨예요. 오래살면 겨울이라고 추위가 느껴져요... 오래살면요. 대부분은 맑고 화창한 날씨지만 겨울은 우기라서 1-5분 정도 짧게 내리는 소나기가 자주 지나가요.. 그래도 날씨에 있어서 하와이는 복받은 곳인듯 합니다... 대신 모든 건물들이 사시사철 에어컨 가동 중이어서 건물안은 많이 추워요 ^^;;
집 앞에서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기억이,,,,,,,, 도무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하와이에서 바다, 나무들 만큼이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무지개예요,,,
계속 살던 사람들은 쌍무지개 정도는 떠줘야 눈길 한 번 주는 정도랄 까요,,, 무지개가 참 흔하게도 보여요.
저야,, 아직도 신기합니다. 하하
4시간 운전하면 섬 한바퀴를 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작은 섬이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예요. 앞으로 하나 하나 소개 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