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LIFORNIA]
동생과의 깊은 대화를 나눈 후 동생이 알리 - 365일이라는 노래
알려줘서 들었는데 와우 목소리 짱이에여
이 노래 아셨나요. 아 미국에 왔다고 너무 네이버에게 무심했더니 이거 원
업데이트가 늦어서. 암튼 노래 들어보세여 눈물 뚝뚝 흘리시지마시구
베버리 힐즈 구경합시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이 곳이 기억나시나요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그 곳 로데오거리
바로 명품샵들이 위치한 LA의 샤핑명소 이지요. ( 명소는 명소일 뿐 살것은 없다며 )
암튼 쇼핑을 마치고 거리 끝까지 올라 갔을 때
이끝엔 뭐가 있을까 ? 하며 뭐가 있겠니 싶어 다시 내려와 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로데오를 지나 울퉁불퉁 무서운 동네를 지나
버스를 갈아타고 구석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로데오는 반짝거리는데 오는길은 왜 어두침침한건지
아무튼 얼마전 베버리힐즈 구경을 갔는데 로데오거리의 끝이 베버리힐즈의 시작이었다는 거!
그 때 올라가봤어야했었지요.
이 거리를 따라 쭉 올라가면
베버리 힐즈의 상징이 자리잡고 있지요
그들은 베버리힐즈에 살며 살 수 없는이곳에서 샤핑을 하시는 군요.
붸 - 버 리 - 힐 주 -
금색 빛의 거대한 글씨 뭔가 느낌 다르다는
열심히 알파벳 위에 올라가서 사진찍는 관광객들
저도 찍으려고 가까이 가보니 싸인에 올라가지 말아달라는 싸인 크게 써져있다는
그래서 찍지 -
었어요.
이 곳이 그 유명한 베붜리 힐즈.
여기 계신 어떤 한국 분 댁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지요.
그리고 지난번 학교 수업때는 어떤 노동착취하는 회사 사장이
이곳에 엄청 큰 저택에 살고 있다는 내용을 배웠다는.
아 정말 저택들이 성같다는. 얼마전에 다녀온 허스트캐슬과 거의
비슷한 와우. 이 안에 방은 몇개가 있는 걸까요 호오
베버리힐즈에는 오프라윈프리 / 테일러 스위프트 / 니콜라스케이지 등등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살고있다지요. 베버리힐즈어딘가에 가면
할리웃 스타들 집 위치가 나와있는 지도를 살 수 있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패키지 여행으로 오면 유명한 연예인들 집앞을 지나가며 보여준다던데
전 뭐가 누구집인지 알 수가있나.
어찌보면 꼭 산 속에 콘도 같기도 하고.
암튼 예쁜집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나올 때 쯤엔 왠만한 집은 집같지도 아니하더라는......
이러면 아니된다.
제가 좋아하는 팜트리도 여기저기
베버리힐스에 팜트리는 뭔가 금빛도 좀 나는것 같고
애들이 좀 살아 있는것 같고흑
날씨까지 좋았으면 더 이뻤을텐데 약간 우중충
암튼 이런집은 몇집 없고 보통 큰 저택들은
자기들만의 문으로 들어가서 또 길따라 쭉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특별한 그들의 특별한 집
암튼 예쁜집들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다는
이 집은 꼭 박물관같이 생겼더라는.
암튼 말로만듣던 베버리힐즈 직접 눈으로 만나니 정말
신기하고 예쁘더라구요.
아참 베버리힐즈 내에서는 차를 파킹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세큐리티때문에. 와우 철저해철저해. 알았어 걍 나갈께 나갈께.
근데 뭐 집이라는게 꼭 크고 예쁘지 아니해도 행복한 사람과 살면
행복한 것 아니겄어요.
(급 반성)
그래도 그들이 사는 곳은
특별했습니다.
파킹도 못하고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