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April's 방랑기 17- 사파리와 캠핑
한국에서 사파리를 간다면
차에 앉아 동물들 구경을 하는걸 말하죠?
제가 갔더 사파리도 역시 같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른점은
직접 본인차를 운전해 동물원을 순회한답니다.
동물원 안에서도 특별히 설치된 안전팬스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사자가 차 앞으로 천천히 지나가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아슬아슬하지만 가까이 직접 눈 앞에서 볼수 있다는 신기함!!!
<차 바로 옆의 기린 궁딩이!>
<애기였던 안! 베스트 드라어버?!>
Ep. 동물원 투어중 안이 배고파서 너무 우는 중에 잠시 차운전을 제가 했는데
타조가 저희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는 것이였습니다.
그러다 차 앞에서 바로 스탑!
5분... 10분 경과 해도 안떠나 가는 .. ㅎㄷㄷ
타조 발을 타이어로 안밟게 조심스럽게
피해갔습니다.
그 때 타조의 눈빛, 완전 도도 ㅜ.ㅜ
동물원 투어를 끝낸 후 주위에 호수가 있어서 호수에서 잠시 구경!!
<호수인데 마치 늪지대 같은..>
<날씨 또한 환상적!>
그 다음으론 아저씨 부모님의 소유인 별장으로 이동!
별장이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별장 이동 후 바닷가 나가서
놀았습니다
[근데 바닷바람 장난 아니라는 ㅡㅡ;;]
<안과 아저씨!>
<바닷가를 쭈~욱 따라가면 태평양을 지나 일본을 지나 한국이 나오겠죠..?>
<모래성을 쌓는지 모래성에 몸을 맏기는지 ㅋㅋ 노아입니다>
또한 별장주위에는 블랙베리 덩쿨들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블랙베리 체취 시작!
-블랙베리는 8~9월달이 피크-
<정말 원없이 땄었습니다! 블랙베리♥>
<저 파이어안 어딘가서 타고 있을 마시멜로우.>
마쉬멜로우~♪
ㅡㅡ;
다음편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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