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April's 방랑기 13- 대학준비 스펙[시험편] 3 of 5
대학 입시 준비에 EC부분이 꼭 필요하다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시험)성적 이겠죠?
어딜가나 공부를 잘해야지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GPA (Grade Point Average)
한마디로 고등학교 성적입니다.
9~12학년 까지 총 4년의 성적을 바탕으로 GPA가 이뤄집니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들은 모두들 다 아실듯^.^]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 senior들의 평균 GPA는 3.2
보통 학생들은 GPA를 3.5 이상을 목표!
그래야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에 넣을 기본 성적이 될테니까요~
어떤 엄친아, 엄친딸의 아이들은 GPA가 4.2 out of 4.0....
ㅡㅡ
전전편에서 말했던 제 친구중 UPenn간 아이의 기준에선
GPA 3.8/SAT 약 2000점대.. 였습니다.
<칼리지보드가 제공하는 시험 종류들>
2. AP (Advanced Placement)
AP시험은 고등학교 때 미리 대학레벨의
시험이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크레딧 입니다.
[AP수업을 듣기 위해선 일정 GPA가 넘어야 하고 그 전 과목들을 이수해야함.]
보통 11학년부터 12학년 첫학기까지 많이 듣게 되는데
보통 4과목은 듣는 것 같습니다.
점수 스케일은 5-1/5점 만점 기준.
저는 학교에서 AP Calculus와 AP Biology, 두 과목 들었습니다.
AP cal은 주로 미분 부분을 다루다 보니... 알아도 아는게 아닌...
후에 대학가서 다시 수업들었죠 ㅜ.ㅜ 간신히 pass- [수학 제일 싫어요!]
AP Biology 들을 땐 음청 시워 날아갈 듯한 기분이다 대학가선
오히려 Chemistry[화학]부분을 들어... AP Bio 무용지물...
[AP 들으실 땐 후에 대학에서 들을 과목 혹은 전공생각해서 들으시면 이익입니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모두!]
3. SAT or ACT (Scholastic Aptitude Test or American College Testing)
senior되시는 분들은 SAT나 ACT시험 공부에 매진하고 있을거예요!
[또한 최근엔 한국에서 SAT부정사건으로 많은 뉴스가 있었죠ㅜ.ㅜ]
SAT는 ETS에서 주관하는 대입시험입니다.
ACT도 역시 대입시험인데 ACT는 SAT시험보다 시험횟수가 좀 더 많습니다.
[보딩스쿨에 다니던 저는 학교에서 시험봤죠~]
SAT는 2400점 만점/ACT는 36점 만점
모든 대학들은 SAT 혹은 ACT점수를 원해서
둘 중 아무거나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시험가격은 SAT = $45 / ACT = $58 [Writing 미포함]
SAT = math, Writing, Reading / ACT = math, reading, science, (Writing)
저는 ACT만 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ACT는 좀더 학교 교육수업에 맞춰진 시험같아요.
[위 이유로 인해 저는 단순히 ACT시험으로 선택]
그 외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이미 고해커스 게시판에 수록!!!
<역시 해커스+ㅁ+>
4. SAT Subject Tests
SAT2라고도 부르죠. SAT2 역시 ETS에서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보통 (순위권)주립대학과 아이비리그대학들은 일정과목의 SAT2시험들을 요구!
SAT시험에 비해선 한 과목에 집중되어 치뤄지는 시험이구요.
200-800점 [800점 만점기준] / $20.[기본등록비] + 20[언어관련] or 9[다른 과목들]
개인적으로 치진 않았지만
고등학교 후배들 같은 경우 그리고 Asian들..
수학에 강해 수학은 못봐도 780 - 800점 받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수학이 참.. 두려워서 못쳤죠ㅋ
5. TOEFL
토플역시 EST주관!
International Student라면 토플성적이 있어야 하는건 기본!
120점 만점 기준에 대학마다 일정 점수 이상의 토플점수를 원하고 있어요.
저희 대학교 같은 경우는 그리 높지 않은 65점을 요구했답니다.
2006년도 처음 토플시험을 치러 갔을 때 [켄터키에서]
그 당시 IBT가 처음 실시됐던 때였습니다.
맨날 책가지고 공부만 하다가 마이크대고 말하고 머하고 머하고....
헉... 시험이 왜케 어려웠던지... Speaking section에선
대답하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벌써 Beep- 다음 문제, Beep- 다음 문제....
네... 망해..ㅆ..었......ㅈ..ㅛ......
6. 추천서와 에세이
자신이 누구인지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에세이!
한 케이스를 보면 성적은 못미치지만 에세이에
입학사정관들이 눈여겨 보고 인터뷰 후 그 학생이 맘에 들어 대입 합격시켜줬다는 이야기!
★에세이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학생을 평가할 때 선생님들에 의해서
개인적인 의견이 담아지는 글,
바로 추천서입니다.
추천서를 부탁할 땐 평소 알고지내고 친분이 있던
선생님께 부탁하면 대체적으로
좋은 내용의 추천서일 확률 99%
★추천서 노하우★
몇 몇 분들이 추천서 노하우를 원하시는데..
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전해드릴게요.
일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친분이 있던, '나'에 대해서 제일
잘 알법한 선생님에게 찾아가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추천서가 필요해도 딱 수업만 받고 특별한 대화도 안했던
선생님께 받으면, 그.. 눈 to the 치.... 보일 수도 있음으로..
plus, 클럽활동이나 운동부에 들었던 코치님들에게서 받는 것 또한
괜찮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등학교 선배중엔 너무나 똑똑한 나머지 교장선생님의 마음에
얘가 너무 착실하고 똑똑하니 교장선생님이 그 선배의 서포터즈가 되어
추천서를 직접 써 주셨습니다.
물론 그 선밴 명문대중의 한 곳에 들어갔구요.
이번 편은 정말 말 그대로 학업적인 내용들만 담았네요..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고 싶어하는 제 마음
이해해주시길~
[아무래도 senior편!!!]
2편 더 남은 senior편에선 더이상 학업적 내용들이 아닌
Senior Trip과 Chicago 여행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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