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약 한 달만에 돌아온 Amy입니다 :)
4월은 잔인한 달이었죠. 국가적으로요
그러나 저 개인에게도 4월은 매우 잔인한 한 달이었답니다. 흑흑
변명을 늘어놓자면,
짧은 봄방학 학기의 갖가지 페이퍼와 미드텀과 숙제들이
4월에 죄다 몰아져 있었구요, 진짜 매일 새벽 3시 넘어 잤던 눈물의 시간들....
몸져 누운 적도 몇 번 되죠 아마 ; 환절기라서 감기몸살로요.
미국 이야기를 책임지는 저의 동반자셨던 삼알이님의 급 사라짐으로 인해 맥아리가 탁 풀렸달까
그런 느낌도 좀 있었구요.
아무튼, 5월은 저의 마지막 교환학생 이야기가 되겠네요.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2주 남았어요 학기 종료까지)
아무튼 마무리를 예쁘게 해야지 싶어 다시 글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그간 쌓인 이야기들이 많네요.
-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캠퍼스 탐방이 이어지겠구요
- 각종 파티 이야기 (칵테일 파티, 코스튬 파티, 하와이안 파티 등)
- 한국 레스토랑에도 갔었군요, 참
- 학교의 빅빅빅 행사, Little Five (자전거 경기) 이야기
- International Festival 도 있었구요.
하나하나씩 올리며 저의 추억들을 되씹어 보렵니다.
그럼 기대해 주세요,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