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해커스매니아여러분 안녕하셨어요:)
파라과이가 이겨서 정말 너무 상쾌한 하루였어요.
확인만 누르면 됬었는데ㅠㅠ 오류가 나서...다시 쓰게 됬네요.
여하튼, 전 저번주에 친구를 보러 뉴욕에 다녀왔답니다.
친한 친구가 뉴욕에 살아서 만나서 얘기도 하고, 머리도 식힐겸 다녀왔는데...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더 훨씬 재밌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여름학기 1이 곧 끝나기때문에, 끝나고 나서는 주말마다 뉴욕에 자주나올 것 같아요!
앞으로 뉴욕얘기 많이 전해드릴께요.
어찌됬건, 매번 이 친구랑 만나서 밥먹고 수다떠느라 하루를 다 보내는데,
오늘은 뭘 해보자고 서로 동의하고
South Street Seaport에 다녀왔어요!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일단 귀여운 샵이 많고, 맛난 레스토랑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야경이 아름답고,
또 크루즈를 타는 곳이라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않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시면 되고요.
South Street Seaport나 Pier17에서 내리면 됩니다. (둘다 같은 장소)
거리 입구 모습입니다.
월드컵이 한창이라 그런지,
거리 중앙에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물론...돈을 지불해야한답니다.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곳!
물론 최근에 체인스토어가 많이 생겨서 로컬샵 매니아분들이 많이 실망을 하셨지만,
아직도 귀여운 샵이 남아있답니다.
미국에선 핸드메이드제품을 정말 많이 보실 수 있어요.
근데..가격이 많이 쎄죠ㅠㅠ
중학교 고등학교정도 되보이는 학생들이 합창을 하고 있더군요.
역시 뉴욕이에요^^
앞으로도 많이 전해드리겠지만, 뉴욕에서는 거리 곳곳 음악가분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답니다.
노란택시하면 미국 뉴욕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이걸 응용해서 노란ferry도 다닌답니다.
어른기준 한시간정도에 $25.00이에요.
자유의 여신상주변을 한바퀴 돌기, 빨리 돌 수 있는 익스프레스, 여신상에 내려 직접 구경을 하고 돌아오는 편, 야경등 종류가 많지요.
저와 친구는 7시반에 탔는데, 여름이라 돌아올때까지 밝아서 배 위에서 야경은 구경하지 못했어요.
유명한 브루클린브리지같아요.
가만히 벤치에 앉아 야경을 즐겼지요.
강력히 추천할께요!
저녁식사를 하고있는, 갑자기 대포소리가 나길래 정말 깜짝 놀랬었는데,
알고보니 폭죽소리더라고요.
뉴욕시에서 주관하는건지, 정말 크고 길게 했어요.
정말 너무 멋졌어요. 자주 하는 것 같진 않던데, 여름 주말이라 한건지, 여튼 럭키했죠^-----^
뉴욕에 여행오신다면 오후정도에 오셔서 야경까지 구경하고가시면 최고의 여행코스가 될 듯 싶네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시길 바라면서 이번편 마칠께요^^
7월 한달도 승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