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적어보세요!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스타벅스의 초록 로고와 맥도날드 황금 엠은 빠질 수 없는 미국 대표 이미지!
저는 다른 것 보다도 길을 잃었을때 스벅을 보면 너무 마음의 안정을 찾게되서 좋더라구요
또 한국처럼 와이파이가 솩솩 터지지 않는 미국에선
스벅=와이파이 라고 할 수 있죠.
또 재미난 이벤트도 많이하고
귀여운 아이템도 팔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발렌타인데이 2-5시에는 한잔 사면 한잔을 주네요
WE WILL GIVE YOU ONE FOR A FRIEND!
우울해 말고 친구랑 나눠먹어라. 이건가봐요
스타벅스는 미국의 영어교사인 제리 볼드윈
역사과목 교사 제프시글 그리고 작가 고든 보커라는 세명의
동업자가 시작했답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선생님들이 동업하신 거군요 0_0
1971년 시애틀 점포에서 커피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스타벅스! 이런 커피빈 판매점을 지금의 스타벅스로 바꾼 사람은 바로
하워드 슐츠!
후지제록스의 새일즈맨으로 시작한 하월드 슐츠는 1971년 해마플러스터의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커피원료를 파는 스타벅스 소매상을 만나 스벅의 맛에 푹! 빠져서
스타벅스를 브랜드화 시켰답니다. 로고도 만들고~ 마케팅 전략도 펼쳐서
넓히고 넓히고 넓히고 넓히고
빛의 속도! 로 스벅은 성장했지요.
오늘의 스벅을 만든 하월드 슐츠 아저씨는 2000년 스벅을 전문경영인에게 맞기고 떠납니다.
그리고 2009년 전세계 900여개의 점포가 닫는 위기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한국에서도 스벅이 문을 닫는다는 뉴스를 많이 봤던 것 같은데요.
불황에 허덕이는 스벅을 살리고자 아저씨는 2009년 돌아옵니다.
' 브랜딩' '스토리 텔링' '정체성' 을 강조하면서
이미지를 구축해나갔지요. 스타벅스브랜딩 관련된 도서도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고보면 스타벅스는 통일되면서도 스벅이 위치한 지역문화에 따라 조금씩 다른 '스토리'! 가 있는 것 같아요
인사동에 '스 타 벅 스 ' 가 떠오릅니다. ㅋㅋㅋㅋ
이를 통해 2011년 스벅은 완전 회복을 하게 되면서 현재 8000여개 매장을 보유한다고 하네요.
이 뉴잉글랜드에서도 스벅은 정말 몇블럭 간격을 계속 만나볼 수 있지요.
항상 붐비는 걸 보면 사랑받고 있는게 분명!
특히 학교주변엔 공부하는 학생들로 언제나 꽉!꽉! 차있답니다.
아가도 사랑하는 스벅!
선생님과 작가가 동업해서 시작한 작은 커피콩가게가
오늘날 전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커피 브랜드가 된 거였군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흐흐 아무생각없이 먹던 커피 뒤에 담긴 깊은 사연
미국 스벅 기프트/포인트 카드에요
계절별로 홀리데이 별로 새로운 디자인이 나오지요.
발렌타인 기념 카드도 나왔네요 :)
스벅의 역사가 시작된 시애틀에가면 최고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던데 ~ 음 갑자기 커피가 너무 땡깁니다. 마시러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