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스턴 탐방에 나서봅니다.
먼저 T를 타고 보스턴 시내인 copley에 내리셔서 조금만 더 걸으시면,
영화 속에 나오는 것 마냥 너무 이쁜 길과 건물들이 펼쳐지는데요,
바로 이 곳이 Back Bay 랍니다.
거리 중간에 저렇게 장작도 팔고..ㅋ
가을되면 단풍도 지고 그렇게 이쁘다는데 조만간 가을사진 올려드릴께요^^
그렇게 Back Bay를 따라 쭈욱 걷다보면 어느덧 Charles River 에 이르게 되는데요,
이날 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 강물 꽁꽁 얼어있는 것 보이시죠?
근데 이 추운 날씨에도 조깅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이 사진은 찰스강 맛뵈기이구요, 찰스강 전경은 속히 올려드릴께요~!
이 유럽스타일의 고풍스러운 건물은 바로 Boston South Church 랍니다.
copley 역에서 내리는 순간 마주치는 이 건물에 매료 당해,
순간 유럽에 온건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으니깐요.^^
게다가 옆에는 각종 상업마켓이라든가 현대식건물이 즐비해 있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답니다.
요기는 바로 The Boston Public Library 인데요.
책을 대여하기위해서는 대출카드를 발급받으셔야 해요.
여권하고 집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우편물만 가져가시면 바로 발급해준답니다.
한번에 책 70권 빌려서 4주안에만 반납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