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Oasis에 대해 전해드릴게요!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데스크가
바로 나옵니다. 인원수를 얘기하면
조금 후 안내를 해 줍니다!
실내 실외 모두 테이블이 있어서
어디에 앉고 싶냐고 묻기도 하구요! :)
저흰 추웠기때문에 안에서 먹기로~ㅎㅎ
안내를 기다리며 이곳저곳 둘러봅니다~
사실 날씨만 좋으면 밖 테라스에서 경치를 보며
먹는게 훨씬 좋거든요~ ㅎㅎ
추운데도 불구하고 밖에서 먹는 미국사람들도
많긴 하더라구요..ㅋㅋ
화장실 가는 입구쪽에 벽난로와 함께
아늑한 가죽소파가 있어요~
그 옆엔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할아버지까지! :)
저는 잠깐 입구에서 쉬고 있었구요..ㅎㅎ
드디어 자리 안내를 받습니다!
연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꽤 기다리다 착석~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무난하게 시키기로 하고~
치킨 샐러드와 vege 버거를 시킵니다~
아래 보이시는 나초~
에피타이저로 주는데요~
양이 어마어마합니다.ㅋㅋㅋ
저거만 먹어도 허기가 채워진다는..
거기다 무한 리필까지..ㅋㅋ
미국은 참 이런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텍사스는 나초를 에피타이저로 많이 주더라구요~ :)
맥주 몇병과 레몬에이드, 치킨 샐러드, 그리고 vege 버거~
맥주 몇병과 레몬에이드, 치킨 샐러드, 그리고 vege 버거~
모두 다다다 맛있었어요~ :)
사실 처음 갔을때 씨푸드 요리를 시켰다가..ㅠㅠ
정말 포크 한입 먹고 다 버렸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씨푸드를 하나도 시키지 않았다는..ㅠㅠ
저희 입맛엔 하나도 안맞고 비리더라구요.ㅠㅠㅠ
그 비싸고 맛없던 게..바로 요거...
나름 새우과 생선이라... 괜찮을줄 알았더만..ㅠㅠㅠ 윽윽...
ㅋㅋㅋㅋ;;;
음식을 다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테라스로 향합니다~
아~ Travis lake가 보이네요! ^^
이곳저곳 동상들이 참 많아요~
호수가 꽉 찼으면 더 이뻤을텐데..ㅎㅎ
저쪽 호수 근처에 아주 비싼 별장같은 저택들이 보입니다~
아아아 저기서 내려다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
호수를 내려다보며 일층 이층 여기저기 다녀봅니다~
이 곳은 복층구조의 여러 건물들이 이어져 있거든요~ :)
테라스에서 조금만 왔다갔다 해도
밥 먹은게 소화될 정도로 넓고 볼게 많은 ㅎㅎㅎ
지쳐서 잠시 앉아 쉬고 계시네요..ㅎㅎ
음식 기대하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ㅠㅠ
많이 찍지 못해 죄송해요!!!
처음 갔을때의 씨푸드는 정말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었어요.ㅠㅠ
이번 샐러드와 햄버거는 맛있었지만...
첫 방문엔 무난한 음식을 추천합니다...ㅎㅎ;;
그럼 남기실 일은..없으실듯..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