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ia''*] Pepperoni? No. Pep Rally! 한 밤중에 페퍼로니 간 사연 (16)
Alicia | 2010.09.28 | 조회 3294
하아...
여러분 저 글 다 썼는데 날렸어요.
지금 눈물 눈에 그렁그렁 달고 쓰고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흐엉엉엉엉

오늘도 추석 이야기는 실패.
친구놈을 닥달하겠습니당.

어찌댔든 저찌댔든
때는 바야흐로
거의 한 달 전.
Friday Night.

당시 친구도 업꼬 할 일도 업떤 저는
무엇을 할까 하다가
행사에서 1달러에 득템한 빨간 레이저백 티셔츠를 입고
운동을 갈 준비를 하고 있었더랬져.


그런데 갑자기 RA가 방문을 두드립니당.
"페퍼로니 가자!"

하하. 페퍼로니 피자는 들어봤어도,
페퍼로니를 가자.는 말은 난생 처음 들은 저
다시 되 물었습니당.

"페퍼로니?"

RA는 대답합니당.

"페퍼로니!!"

하...이 것 참 뭐라는지
안그래도 운동은 사실 하기 싫었던 저.
그냥 따라나서기로 합니다.
뭐 재밌겠지...하며 따라나선 페퍼로니.


엘레베이터에서 물어봐도 얘들은 그냥 "페퍼로니?"
그거 고기잖아?
라고 말합니다.


'그럼...너네가 지금 가는 건 뭐니......휴'

나중에야 알게 된 저...
Pepperoni가 아니라 Pep Rally였던 것이지여.
Pep Rally라 함은...
흠 사실 저도 잘 모르니 우리 함꼐 위키백과를 봅시다 여러분

Pep rallies

are events that occur primarily in the United States, Belize and Canada. A pep rally is a gathering of people, typically students of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College age, before a sports event. The purpose of such a gathering is to encourage school spirit and to support members of the team for which the rally is being thrown. The pep rallies are often very loud and have a lot of excitement to keep all the students excited for the upcoming game and to cheer on the team.

At a pep rally, cheerleaders will often lead in boisterous chants intended to get the student body involved and supporting the school's team. Gamesbetween competing classes with small prizes may be held. The school's band will often play upbeat music in between demonstrations, and thedrumline may play. In the case of a homecoming game, the Homecoming "court" may be chosen and announced.

This is also a time for the team captains to let the school know how their team is doing this season.

College basketball teams celebrate the opening of the season with Midnight Madness, which is a pep rally-like event.




하하 여러분 똑똑하시니 다들 읽으셨지여.

농담이고 스포츠 경기가 있기 전, 치어리더들 마칭밴드들이 함께 응원전을 갖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말로 굳이 바꾸니 "궐기대회"라 나오네요.

하하 구글 번역기 감사...합니당.




그렇게 따라 나선 Pep Rally

기숙사 깃발도 나오고 몸에 페인팅한 친구들도 있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당. 이거 뭐지여.


그리고 모두 빨간 티.

저는 운동할라고 입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깔이 맞았네여 호호


기숙사, 그리고 Sonority 아이들이 함께하는 응원 대항전.

풋볼시합이 있기 전 날 금요일 밤에 이루어지는 행사입니당.


아주 이 거 하나면 캠퍼스가 떠들썩해지지요오

사진으로 그 기운이 느껴지시는지염

아주 많은 친구들이 모였답니다.

밤이라 찍은 사진들이 하나같이...참...

예쁘게도 나왔네여^^

여러분 양해해 주세요.

이것은 저의 손때문이 아니라 카메라 때문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림니당

진짜 이벤트가 시작되고,

각 기숙사와 Sonority들이 소개됩니다.

Sonority라 함은 여자 Greek인디..흠

제가 이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소개드립지여.

암튼 여자아이들끼리 모여서 무언가를 하는 단체로,

미국 대학 생활 중에 아주 큰 부분중의 하나입지요.

지금 저 Sonority는 풍선을 날리네염.

각 Sonority마다 색을 정해가지고서는 깔맞춰입고 왔습니다.

저 언니들은 까만색을 입었네영

저기 커다란 글씨가 보이시는지,

저기는 Ponfret이라고 하는 기숙사에서 온 아이들입니다.

저 기숙사에는 Honor이라고 하여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온 아이들이

거주하는 공간이 있지여. 이 똑똑이들같으니라거.

이 언니들은 폭죽 터뜨리고 난리가 났네요.

저 언니들은 저 날 블루로 색깔을 맞추고 입고 왔답니당.

폭죽 한 번 터지니 무난해 보이는 풍선...

Pep Rally는 주로 치어리더들이 진행합니당.

우리학교 치어리더 언니들과 마스코트들입지요.

Red Team과 White Team이 있는데 사실 어디가 더 잘하는지는 모르겄어요...

언니들의 공연이 시작됩니당.

춤을 참...잘춰요. 그리고 이 언니들이 공연하는 동안

우리고 함께 응원을 합니다.

"Razorback"이라고 쓰인 것 보이시죠?

Arkansas 와 Razorback을 번갈아 가며 외치는 순서입니당.

또 다시 언니들의 공연입니당


펩 렐리에는 우리 마스코트도 왔어요.

가까이서 보니 귀염이더라고요 호호

이것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겟한 사진입니당.

하 역시 사진은 좋은 카메라를쓰고 봐야져? ........

마지막으로 언니들의 화려한 자세... 하하 언니들 아니고 동생들이라고요?

저도 잘 압니당...

그렇게 모든 응원은 끝나고 마지막으로 어느 곳이 일등을 했나 발표하는 시간만 남았어용

사실 이 날의 일등은 아까 말씀드린 Honor들이 사는 곳.

Ponfret이었습니당.

하하 얘네는 뭐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 놀고 다 가졌네여...

사실 이 기숙사 남정네들이 몸에다 페인팅 하고 난리도 아니엇지여.

그렇게 광란의 밤이 지나갑니당.

이 광경을 처음 본 저와 친구들.

그리고 응원에 매우 신난 우리들은,

좀 더 놀고 싶었지요.

한국 스타일이라면 이미 2차를 가도 세 번은 더 갔겠지만,

이 아이들은 다시 곧장 집으로 향합니다.

이런 올바른 아이들을 보았나... 하하

적응하지 못하는 한국인들만 남아서

수다를 밤새 계속했다는 소식... 흐엉

흐엉

동영상...편집하고 싶은데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왜 자꾸 만들려고만 하면 에러가 뜨는지여...

담에 방법을 찾아내면 꼭 올려드립져.

그렇다면 저는 친구에게 사진독촉하러 가야겠습니당.

여러분 그럼 내일까지 안녕히계세요옹

Thank you soooo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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