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요일.
내일은 월요일ㅠㅠ
주말이 끝나가서 매우 슬픈 Alicia입니당.
그래서 슬픈 기운을 재미난 글로 승화시키기위해서? 왔어요(뭐래요)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d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당.
언제나오는지 궁금하셔쬬? 오늘이예요 호호
자 그치만 오늘도 메인인 금문교를 보기전에
에피타이저로 어디 한 군데를 들렀다가 갑시당.
바로 Legion of honor라는 곳으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링컨파크 내에 있는 박물관 되겠습니다.
한국말로 하면... 번역을 하고싶지만 사실 "레종도뇌르"라고 하는 프랑스 훈장이름에서 따온 곳이라..
어떻게 번역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알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한 가운데에는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이 자리잡고 있는 이 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미술관. Fine Art 박물관 되겠습니다.
안에 볼만한 작품이 꽤 많은데요.
저는 마침 휴관일일 떄 가서^^ 구경을 못했답니다.
다음에 가면 할 일이 참 많네요 저는 호호
하지만 Legion of Honor은 안에 있는 전시 말고도
바깥 풍경이 너무너무 예쁜 곳이예요.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도 매우 아름답답니다^^
이렇게 샌프란시스코가 한 눈에 보이는 곳이 바로 요 곳.
하지만 버스가 자주 있지는 않으니 시간분배를 잘 해서 가야하는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요기서 쪼끔만 내려가면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가 바로 보이는!
핫 스팟도 있답니다!
뒤로 보이는 바다와 금문교. 너무 예쁘죠?
자 이제 진짜로 버스를 타고 금문교를 가 봅시당
금문교에 도착. 빠르죠(...드립 죄송해요)
다른 곳에 있는 다리와 자매다리? 인가봅니다.
내리면 맞아주는 금문교를 디자인하신분?
일거예요. 이렇게 엄청난 현수교를 만드려고 하신분!
동상이 있을만 하죠?
철근들을 모아서 만든 거대한 기둥
원래 금문교가 세워진 골든게이트 해협이 조류가 세고
(그때 제가 지옥의 감옥을 설명하면서 말씀드렸죠?)
안개가 심한 곳이라서 절대 건설이 불가할 거라고들 예측했다네요.
하지만 4년 내에 완공해서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로 꼽는다고 하네요.
사실 이 골든게이트 브릿지 만들면서 참 많은 분들이 돌아가셧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 많은 분들이 중국인.
중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돌아가셨는데,
그 것 때문에 지금의 차이나타운 위치를 받았다고도 말해요.
사실 차이나타운 진짜 크고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거든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인구의 13%가 중국인이니 말 다 했죠?
(이 사진은 아까 그 핫스팟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왔으니 한 번 금문교를 건너봐야겠죠?
사실 추천받는 건 자전거 투어인데,
제가 갔을 떄는 1월 초여서 너무 추워서 그냥 쪼끔만 걸어갔다 돌아왔어요.
걸어다니면 통행료를 내지 않지만 차를 타고 가면 6달러를 내야 합니다.
나갈때는 안내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올 때 내요.
그래서 걸어간 금문교.
큰 다리가 차가 지나갈때마다 덜컹거리며 흔들려서 무서워서 쫌만갔다가 돌아왔답니다.
저는 간이 작아서 무서운 걸 잘 못해요 허허
마지막으로 관광왓으니 관광객답게 사진도 남겼답니다.
아 그리고 금문교는 저 선명한 빨간색을 유지학 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유지보수공사를 한다고 해요!
(빨간색 페인트 칠하기)
샌프란시스코 시 자체의 노력이 배어 있는 다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진짜 마지막은 사실 같이 간 친구하고 사진같이 찍고 싶어서
주변 외국인들한테 사진 부탁했거든요.
당연히 위에 사진처럼 다리가 다 같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근데 여행다닐때마다 느끼지만 사진은 한국인만큼 잘찍는 사람들이 없지요:)
저 진짜 많이 부탁했는데 한 번 사진 퍼레이드 좀 보시겟어요?
마지막엔 포기하고 앞에있던 바닥?에 놓고 찍는데 굳이찍어주신다며
찍어주시던분도있었답니다...하하
결과는^^ 위에 보시면 아시겠죠?
그래서 전 이제 한국사람 찾아서 사진을 부탁해요:)
아니면 요구를 하지요 "다 나오게 찍어주세요^^"
자 진-짜 마지막응로 아름다운 금문교 사진 보여드릴게요!
재밌게 보셨길 바라요
씨유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