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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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의 대표적인 도시하면 라스베가스를 떠올리시죠?
저도 한번 베가스에 놀러갔다온적이 있죠.
스트립에 쫙 펼쳐진 각양각색의 테마를 갖고있는 휘황찬란한 호텔들
그리고 그 안에 엄청난 도박의 규모에 놀랐었죠.
그런데 베가스는
관광객도 많고, 도박뿐만아니라 여러 유흥거리를 즐기러 가죠.
쇼도 보고
클럽도 가고
여러호텔의 부페도 먹고
호텔에 따라 있는 놀이기구도 즐기고
, 호텔서비스 무료쇼 관람도 하고
또 특이한 호텔구경을 하는것만해도 엄청난 일입니다.
오늘 저희 포스팅은 진정한 도박의 장소 쌘마뉴엘에 대해 쓰려구요
제가 소개시켜드리는 이곳 샌마뉴엘은
정말
도.박 만 하는곳이죠.
도박외엔 할것도 없습니다.
베가스랑 다른점을 말씀드리자면
휘황찬란 호텔도 아니고
볼 쇼도없고
(가끔씩 가수들이 공연을 오는것같긴 하더군요)
뷔폐가 있긴하지만, 뷔페만 먹으러 오는 사람은 없고
주요 고객층이 거의다 정말 은퇴하신분들이란 점입니다.
베가스는 쫙빼입은 드레스나 양복을 입은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라면..
이곳은 정말 은퇴하고 돈 있는 분들이
한탕하려고 오는건지, 여가생활을 즐기러 오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후즐근 하게입고오십니다.
그리고 정말 특이한게 있다면
동양인이 거의 60%는 되는듯
중국인 할머니할아버지, 또 한국인 중년부부도 많이보이더라구요.
제가 사는 샌버나디노에 있습니다.
샌버나디노 메트로링크역에
수십대의 샌마뉴엘 무료셔틀버스가 항시대기중이더군요.
저는 도박을 안해서 친구들 하는것만 구경했는데
대부분 블랙잭이 많았던것같아요.
배팅액은 5달러에서 시작해서 10달러 15달러 20달러 이렇게 이어지는데
배팅액이 작은곳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죠.
제친구는 여기와서 처음으로 블랙잭을 했는데요.
딜러가 제 친구가 너무 룰도 잘 모르고 결정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처음온거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 하니까 도와줍디다....
그래서 20불 걸고 60불 딴듯합니다.
딜러가 절대 자선사업하려고 돈 따게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처음 시작하는 애들한테 돈을 따게 만들어서 도박중독에 걸리게 하는거죠.
자꾸자꾸 오게요.
그리고 돈을 따서 괜히 얻은 자신감에 나중에 큰 배팅액이 걸린 테이블에 한방에 돈을 다잃게 만드는거죠.
여기 저 포함 4명이서 갔었엇는데
2명은 처음온 사람이었고 1명은 엄청많이 온 사람이었거든요.
처음온 2명은 다 돈 따고 많이 오신분은...있는 돈 몽땅 잃더군요.
이런 겁니다..
출처 구글
저는 지나가는 써버언니들이 주는
콜라나 마시며 구경하고 놀았답니다.
칵테일마시면 팁 1불 줘야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고, 내가 나를 믿게 된다면 저도 한번쯤 해보고 싶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