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쭌입니다.
지난 5월30일 월요일은 미국의 memorial day 라는 휴일이었습니다.
금토일월 다들 여행을 많이가서 그런지
수업에 클래스메이트들도 많이 안보이더군요.
저는 친구들7명이 함께 가까운 샌디에고로 놀러갔다왔습니다.
제가 사는곳에서 샌디에고는 차로 2시간정도 걸립니다.
차 두대로 금요일밤 출발!
별다른 계획없이 슝떠난 여행,
첫날은 저녁을 먹으러 다운타운쪽으로 나가봤습니다.
잘생긴 백인들은 다 모여있더군요.
정보전혀 없이 밥만먹으러 나간거였는데~
예쁜식당이랑 클럽이 엄청많더군요.
그래서 한껏 꾸미고 멋낸 남녀도 많이보고
클럽에 들어가려구 길게 늘어선 줄도 볼수있었답니다.
라스베가스 클럽저리가라 하게 물이좋은듯? ㅎㅎ
책자에 소개된 타이푸드음식점에서
단체코스음식을 시켜먹어서 한사람당 30불정도 나왔습니다.
비싸죠? 보통외식하면 10불정도 하는데 역시나 비싼레스토랑..
그렇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좋았습니다.
그다음날
차를 끌고 샌디에고 올드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형성된 근원지라고하더군요.
제가 예전에 멕시코에 다녀온적이있는데 올드타운은 그냥 멕시코인듯
여러가지 상가를 구경하는 재미가있었습니다.
저는 시가가게에서 시가하나를 샀습니다.
담배는 피지않는데 기념으로요
샌프란시스코에 케이블카가 있다면
샌디에고는 트롤리가있습니다.
차가없어도 트롤리를 타면 샌디에고 유명 관광지는 거의다 돌기때문에 이동수단으로 제격인듯!
저희는 못타봐서 아쉽네요.
다시 차를 타고
코로나도 비치로 향했습니다.
샌디에고는 지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만이 형성되있는데요.
저곳을 있는 다리를 달리면서 보는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코로나도 비치의 해변,파도,하늘다 멋졌습니다.
아직 물이 쌀쌀해서 물놀이 하는사람은 거의없더군요.
또 차를타고 샌디에고에서 가장유명한 발보아파크로 이동
발보아파크안에는 동물원,박물관등 정말 많은것이 있다고하는데요.
저희는 티켓도 비싸고 그냥 바람쐬러 온거라서
그냥 파크안만 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파크만 봐도 정말 크고 웅장하고 고전틱해서 구경할만 했습니다
그안에 여러 행위예술자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팔이 없으신분이 있었는데... 발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더군요. 정말 브라보 감동적
야외결혼식을 하는 커플도 보고..신기신기
저녁에는 미드타운쪽에
엄청유명한 Phil's BBQ 라는곳을 다녀왔습니다.
책자말대로 줄이 엄청길더군요.
저희도 1시간 반기다려서 겨우입장했습니다.
하프베이비백립세트가 15달러정도
가격은 저렴한데 음식이 푸짐해서 그런지 정말 손님이 많았습니다.
오래기다려서그런지 진짜맛있었다는.
(양파링 사진추가염 )
캘리포니아 몇개월살면서 유명한곳은 거의다 다녀왔는데요.
샌디에고는 갈까말까 하다가 친구들이 간다고해서 따라 갔다온곳이었습니다.
저희 교환학생이 이제 끝나서 거의 마지막 여행이었거든요.
샌디에고= 씨월드만 생각나고 볼것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볼게 많았습니다.
나중에 시간난다면
샌디에고 클럽 꼭 가보고싶네요.
그리고 씨월드랑 동물원도 가보고싶고..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풍경도 멋지고 집들도 예쁘고
한국돌아가기전까지 다시한번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