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브런치부터 챙겨먹고... 여행 비용을 아끼려면 브런치를 많이 먹어야 해요. 이거 먹고 브런치 시간 끝나기 10분전에 가서 또 먹었어욬ㅋㅋㅋ
밀레니엄 파크에 어떻게 가야 하나... 구글맵스에서 검색하고 버스? 지하철? 모양 누르면 어디서 무슨버스 타야하는지 나와요. 이게 좋은게, 보고 있는 방향도 알려 줘요^^
밀레니엄 파크 도착!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요.
Jay Pritzker Pavilion이에요. 여기서 공연도 한다는데, 저 밀워키로 돌아간 날 밤에 공연했었대요;;;
밀레니엄 파크에서 바라본 고층 건물들.
그 유명한 Cloud Gate.
안에 들어가서 천장을 보면 요렇게 보여요.
Crown Fountain. 밤에 보면 더 멋있대요... 사람 얼굴도 나오고 그런다는데... 다음 기회에 봐야겠어요...^^
밀레니엄 파크 옆 다른 공원을 보면 이런 새들이 떼지어 있어요. 뭐지??
해안가 쪽으로 가면 요트가 떠다니고 있어요. 요트를 집 삼아 전 세계 유유자적 하며 살면... 힘들겠죠?^^;;
다른 공원으로 쭉 쭉 가다 보면 이런 멋진 분수가 있어요. 이름이 뭐였더라;; 이거도 밤에 보면 더 멋있대요. 다음 기회에...ㅠ
엇, 마차다.
이제 어디 가야하지...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일단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버스타고 돌아가는 길인데, 사람들이 전쟁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어요ㄷㄷ
버스에서 찍은 풍경. 이런 도시에서 살려면... 한달에 얼마를 벌어야 하나ㅠㅠ
호스텔에 도착하고 잠깐 눈좀 붙였는데 일어나보니 5시... 헉!!!! 뭐하지 뭐하지...
다시 Navy Pier로 돌아가서 유람선 타기로 했어요.
유람선 루트? 종류가 두가지 있었어요. 가서 유람선 표 사는 곳 앞에서 서성였더니 선전하던 직원이 "It's more education, bro" 이러면서 더 비싼 Architecture Tour를 막 추천했어요ㅋㅋㅋㅋ 뭐... Okay...^^
세금 포함해서 거의 35 달러 가까이 해요ㄷㄷㄷㄷㄷ 왜샀지ㅠ
유람선 타러 가는 길에 보였던, 보트로 만들어진 조형물이에요.
유람선을 타고, 출항하기를 기다렸어요. 해야 빨리 져라...
조금 기다리니 출발했어요.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Sears Tower에요. 가이드가 건물에 이름이랑 설명을 막 해주는데 거의 기억이 안나요ㅠㅠ
사진 첨부 제한으로, 다음 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