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바라본 뉴욕의 야경'이란
주제로 인사드리는 벨라입니다. '_'+
저는 요즘 지구촌 특파원에 아마 중독이 된 것 같아요 ㅜㅜ
새롭게 올라오고 있는 작은나무님의 포스팅도 너무 기대되고!
씩씩하게 혼자서 여행하고 계실 졍이님의 포스팅도 기다려지고!
그 외에도 늘 챙겨보는 린린님 포스팅은 재미있고! 저도 워크캠프 가고싶고!
요즘 쬐에끔 뜸하신 멕여신님 포스팅이 궁금하고!
제 글 쓰기에도 바쁘면서,
이렇게 클릭클릭클릭! 하고 있으니 중독된거 맞져 이거 ...........
쓸데없이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야경 사진들을 듬뿍 데리구 왔어요!
오늘 포스팅하는 글 말고, 앞으로 총 3번 정도 더 뉴욕여행기가 계속될거구요!
그 다음부터는, 저에게 있어 제 2의 고향인 오마하로 돌아가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계획이에요. ^_^
오마하 이야기가 다 끝나면, 제가 뉴욕 여행에 앞서서 다녀왔던 샌프란시스코와 엘에이 여행기로
다시 인사드릴거구요'ㅁ' 바빠요 바빠!!
이 모든 것들을, 미국의 곳곳을 빠알리 보여드리구 싶어서 요즘 안달이 났어용 아주 -
움!!!
일단,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부터 가보실게요! 'ㅁ'
제가 지난 번, 브루클린 브릿지에서의 야경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본 것 보다 더 낫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렸었는데요.
사실 고것은 저만의 개인적인! 아주 주관적인 의견이랍니다. ^_^
그래서, 혹시나 나중에
엠파이어스테이트와 브루클린 브릿지 모두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기셨을 때
해커스가족분들께서 어디에서 야경을 감상할지*,* 판단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의 야경 모습도 보여드리려구요!
사실 제 생각엔, 제가 시카고가 아닌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부터 갔더라면
우!!!!!와!!!!!!!!!!!!!!!!!! 했을 것 같아요. 그치만 정말 제가 지금 껏 다녀본 여행 중에,
시카고의 야경을 능가하는 곳은 아무 곳도 없는 것 같아요 ㅜㅜ
물론 몇 군데 안 다녀보긴했지만용. 히히. (아주 짧은 소견으로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_=)/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 관한 짤막한 소개글부터 살짝! (출처는 네이버 백과사전입니다.)
▼▼
슈립·람하먼이 설계, 1931년에 완공되었는데, 엠파이어 스테이트는 뉴욕시의 별명이다. 102층에 높이 약 381m인 이 빌딩은 1971년 세계무역센터가 생길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으며, 지금도 뉴욕시의 명소로 되어 있다.
마천루(摩天樓)의 대표적인 예로서 수용인원 약 1만 8000명이며 65대의 엘리베이터가 각 층을 연결한다. 주로 임대 사무실용으로 되어 있는데, 86층과 102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시내와 근교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951년에는 꼭대기에 약 67m 높이의 텔레비전 안테나 기둥이 설치되었다. 건축적으로는 1910~1920년대에 걸쳐 유행한 울워스 고딕 양식을 취하고 있다.
귀여운 곰돌이가 로비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구 있었어요'_'*
환영한다는 뜻의 글자같은데 ㅜㅜ 우리나라의 한글은 보이지가 않아서 아쉽네요!
우리 시골, 오마하의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도서관에서도 '환영'이라는 글자를 볼 수 있었는데 ㅜㅜ
86층 높이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 번 올라가보실게요!
음, 일단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의 야경을 보러 가시면요.
UN본부와 다른 몇 몇 군데에서 그랬던 것처럼
표를 사기 전에, 가방 검사부터 해요! 그리고 나서 통과되면,
기-인 줄을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표를 사고,(표 가격은 22달러였어요.)
또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하게 된답니다.
진짜 오래 기다려야할 수도 있어요. ㅜㅜ
정말 얼마나 다리가 아팠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저도 이번에 두시간 정도는 기다렸었거든요.
사실, 미국 특히 뉴욕에서는 기다리는게 정말 일이에요.
뮤지컬 티켓 살 때도 그렇구, ㅜㅜ 느긋하게 기다리는 미국인들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랍니다.
아, 뉴욕시티패스인가?!
고걸 사면,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올라가실 수 있을거에요. :)
그나마, 80층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총 6대인가 있었어서 다행이었지요.
전 4년 전에 가놓고도 까먹어서,
설마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엘리베이터가 한 대인 것은 아니겠지T_T....걱정했지요.
띠리링! 80층까지 첫번째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답니다.
80층에 내려서는 또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을 더 올라가요!
그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모습!
오른쪽 편에 조금 특이한 꼭대기를 갖구 있는 빌딩이 크라이슬러 빌딩이에요. ^_^ 예쁘죠+,+
그리고 사진의 정중앙에 보이는 빌딩에는 유일하게 간판이 있어요. 다른 빌딩들과는 다르게^_^
메트라이프 보험회사 빌딩인데요, 9.11테러등 사회에 공헌한 바가 커서 특별히 간판을 걸 수 있다고 들었어요.:)
이것이 진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꼭대기에요. 102층이랍니다!
정말정말정말 꼭대기까지 올라가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전 못 가보았지만. ㅜㅜ 15달러를 더 내면 올라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 카메라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ㅜㅜ 야경이 이렇게 밖에 찍히지 않았네요.
음, 중복된 사진들도 좀 보이네요. 'ㅁ'
그나마 요 사진이 쫌 예쁘게 나왔네요^_^
메트라이프와 크라이슬러 빌딩이 눈에 띄어요!
이 사진은!!! 메이시스 백화점을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한 블럭을 다 차지하고도 남을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죠'0'!!!
정말 안에 얼마나 넓은지, ㅜㅜ 헤매고 또 헤맸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라고 걸어놓았네요!
초점도 안맞고 흔들렸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에요'ㅠ'*
메이시스 얘기가 나온 김에, 보여드릴 사진이 있어요!
메이시스 백화점 안에 정말 신기하게도, 나무로 만든 에스컬레이터가 있었어요.
바로 이 사진들인데요. 손잡이 뿐만 아니라(고무 부분 제외하고), 발판도 나무로 만들어져있었어요!
모든 에스컬레이터가 나무로 되어있던 건 아니었지만,
참 신기했답니다. ^_^*
으음 - !!
오늘 살펴보신, 뉴욕의 야경은 어떠셨나요!
해가 저물어 갈 쯤, 뉴욕의 빌딩들이 그려내는 멋진 스카이라인이 보고싶다면 브루클린 브릿지,
높은 빌딩에서 뉴욕의 중심을 한 눈에 담아보고 싶으시다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가보아요'ㅁ'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