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터리 파크에 이어서, 배터리 파크와 가까운 곳에 있던 몇몇 장소들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
월스트리트와 볼링그린 황소상, 트리니티 교회, 그라운드제로에 대해서
살펴보실텐데요, 우선! 배터리 파크에서 월스트리트도 향하던 길에 보았던
그라운드제로부터 보실게요^_^)/
멀리서부터 한창 공사중인 그라운드제로의 모습이 보이네요.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볼까요*,*
여기서 잠깐, 그라운드제로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참조한 내용을 덧붙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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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제로란 ;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등 핵무기가 폭발한 지점 또는 피폭 중심지를 뜻하는 군사용어.
그 뒤 핵폭탄이나 지진과 같은 대재앙의 현장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다가, 2001년 9월 미국대폭발테러사건(9·11테러사건)이 일어난 후 뉴욕의 세계무역센터(WTC) 빌딩이 붕괴된 지점을 같은 이름으로 부르면서 널리 알려졌다. 의미가 확대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인위적인 행위로 일어난 대규모 재앙을 통틀어 이르기도 하고, 또 일부에서는 세계무역센터 붕괴현장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에는 그라운드 제로를 쓰는 상호만도 수백만 개에 달하며, 1981년 6월 결성된 미국의 대규모 반핵운동 단체 이름 역시 그라운드 제로인데, 핵폭탄이나 테러 등 대재앙과 관련된 이름이라는 점에서는 모두 같다. 2001년말 인터넷의 한 사이트가 언어학자 등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2001년을 상징하는 단어를 선정할 때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언제쯤 완성될지 궁금하네요. +,+
(사실 9.11은 저의 생일이기도 한데요T_T )
9.11 테러 때문에 무너진 세계무역빌딩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그라운드제로 근처에, 지어지고 있던 빌딩인데 무슨 빌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T_T
워낙 높은 건물이기에 사진은 찰칵해봤는데 @,@
다음은, 세계 경제 금융의 중심!!! 익히 들어 많이 알고 계실 월스트리트입니다.
월스트리트란 이름은, 이 지구가 식민지 시대에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곳이라서 붙여졌다고 하네요.
두근두근, 월스트리트를 가리키는 글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 이 사진 왼쪽편에 살짝 모습을 보인 트리니티 교회 먼저 보여드릴게요.
트리티니 교회의 모습이에요.
월스트리트역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볼 수 있어요. ^_^
트리니티 교회에서 맞은 편으로, 월스트리트가 펼쳐지네요.
높은 빌딩들로 가득하죠'ㅁ'!!
이 곳이 바로, 월스트리트랍니다.
뉴욕 증권거래소 건물입니다. :)
뉴욕 증권거래소 바로 앞쪽에 있는 건물은 페더럴 홀 네셔널 메모리얼이에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동상도 있답니다.
바로 이 건물에서 초대 대통령 취임식을 했다고 하네요. :)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월스트리트의 상징이기도 한, 황소상입니다!
저는 이 사진 자체가 볼링그린인지 알았는데, 볼링그린이란 시민공원을 뜻했었네요.
네이버 백과사전의 설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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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그린
뉴욕의 가장 오래된 시민공원이다. 브로드웨이, 월스트리트 인근에 있다. 과거 연병장, 만남의 장소, 가축시장 등으로 사용되었으나, 1733년 처음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1770년 영국왕 조지 3세의 금동상이 세워졌으나, 1776년 뉴욕에서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후 시민들에 의해 철거되었다.
20세기 초 IRT뉴욕 지하철 공사로 폐쇄되었으나, 1939년 4월 6일 재개관되었다. 그 후 1976-77년 보수공사를 진행, 18세기의 모습을 많은 부분 재현하였다. 1989년 아르투로 디모디카(Arturo DiModica) '황소상(Charging Bull)’이 공원 북쪽 끝에 설치되었다. 황소상은 과거 미국 월스트리트가의 번영을 표현한다.
이 황소와 사진을 찍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답니다!
저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조금은 기다려야했어요. T_T
오늘,
배터리 파크, 그라운드제로, 트리니티 교회, 월스트리트, 그리고 볼링그린 황소상까지
모두 구경해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_^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열두번째 뉴욕 여행기는, 뉴욕 명품의 거리 5번가(5ave)와 UN본부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