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보스턴여행 08.19.2011 - 08.21.2011
보스턴에서의 삼일중 하루는 보스턴시내의 프리덤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보냈다
보스턴도 생각보다 큰 도시가아니라 걸어서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데, 프리덤트레일이라고 땅에 빨간색
줄을 끄어놔서 그 선만 따라가면 보스턴내의 역사적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보스턴시내의 신호등은 모두 이렇게
버튼을 직접 눌러야했다. 사실 내가 버튼을 누른다고해서
신호가 들어오는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호스텔을 찾아갈때
생각도못하고 가만히 5분도 넘게 서있었다. 대체 차도없는데
언제쯤 신호가 바뀔까 둘러보니 신호등에 달려있던 저버튼. 그래서 겨우
신호를 건널 수 있었다, 처음엔 좀 외각에 자리잡은 호스텔이라 차가많이안다녀서
저 신호가있나보다했더니 시내까지 저버튼있더라
미국은 어딜가나 도심속에 공원하나는 잘만들어둔다
웬만한 대도시에는 정말 다 공원이있다. 보스턴 커먼에도착하기전
무슨 가든이던데 호수도 크게있고 산책하기 딱좋다
사실 호스텔에서 프리덤 트레일을 찾기까지 꼬ㅐ많은 시간이걸렸는데
이 동네에 오고선 아 여기가 다운타운이구나몸소 체험할 수 있어따
많은사람들과 북적이는 거리 그리고 상점들까지 나는 시내중심가다 하고
말해주었다
어느 골목에서 부턴가 역사적인 유적지로 보이느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성당?에서 옛날복장의 옷을입고 찬송가를 부르고있는모습도보였다
바로 이게 프리덤트레일
저 빨간선만 쭈욱 따라가면
보스턴을 알차게 구경할수있다
곳곳에서 여행객들을위해
연주를하고있었다
퀸시마켓앞에서 사람들이 가득모여있고
흥겨운노래소리가 들리길래 가보니
웬 청년이 양동이로 드럼을 만들어 멋진 연주를했다
여기가 바로 그유명한 퀸시마켓 뉴욕에서만난
거지아저씨조차 츄천해주었던곳이다
들어가면 그냥 푸드코트였다. 양쪽으로 먹거리가 가득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에가득 차있는 그런기분이었다
피자머핀도 팔고 아니다 피자 베이글이다 ㅋㅋㅋ
피자는 어딜 적용해도 맛나당
미국최대의 항구도시 보스턴에 가면
꼭 랍스터를 먹어야한다기에
너무나 먹고팟지만 나혼자 커다란 랍스터를 레스토랑에
갈수없었기에 유명하다는 크램차우더를 먹으러갓당
꼭 이 조개스프를 보스턴에가면 먹어야한다는것!!
점원이 무지 싸가지없고 길이 무지 길었지만말이다
중간쯤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있다
사람들이 마구 지나다니고 많은사람들이
맛나게먹는다
퀸시마켓 너무 정신없고 사람많았찌만
보스턴에가면 꼭 가보아야하는 곳!!
그리고 꼭 크램차우더를먹어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