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올리언스 로욜라 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오게 되었는데요
학기가 시작하는 때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비행기표를 예약하게 되어서
New year's day를 뉴올리언스에서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럼 뉴올리언스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올리언스만 보면 서울보다는 작은 도시입니다. 여기서 유명한 곳은
프렌치쿼터라는 곳인데 과거 프랑스 지배하에 있던 곳이라 그 흔적이 남아 있어 프렌치 쿼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이 자주 공연을 하고 있어 거리를 다니다 보면 흔치 않게 흥겨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뉴올리언스는 루이 암스트롱이 태어난 재즈의 본고장이라 재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필히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제가 있던 당시는 New year's day때라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서 새해 카운트를 샐 때 있었던
잭슨광장이란 곳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그때 호스텔에서 만난 브라질리언과 그 친구들하고 같이 있었는데 잠시 화장실 갔다온 사이 사람들이 붐벼
친구들을 못찾고 결국 혼자 쓸쓸히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ㅠㅠ
이상 학기 시작전에 뉴올리언스를 둘러본 것에 대해 써봤는데 학교 얘기도 이어서 써볼게요ㅎㅎ
남부에는 한국인들이 별로 없는데 남부쪽에 관심 있으신 분은 관심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