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어느 덧 Winter Quarter week 9이 끝나고 주말이 왔습니다~
저희 학교는 1년에 3학기 체제인 Quarter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차후에 다루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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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까지 비가 오다가 목요일은 좀 우중충했었는데
딱 금요일은 날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기분 좋게 가야지 했는데...
아침인데도...벌써부터 차가 막히기...시작했어요 ㅠ
그래도 금요일은 출근하는 사람이 적어서 다른 평일보다는 덜 막히는 편이에요~
좀 덜 막히는 편이어도 이정도랍니다......
항상....그래서 저는 수업시간 한시간반 전이나 늦어도 한시간 전에는 무조건 나가는 편이에요 ㅠ
이 생활을 3년째.......ㅠㅠ
수업을 들으러 가다가 날이 좋아서 저희 학교 North Campus 메인 잔디밭에서 찍어봤어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저희 학교 메인 도서관인 Powell Library입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시험기간을 제외한 평일에도 24시간 열리는 도서관이에요~
학생증만 있으면......이곳에서....다음날 햇살을.....볼 수 있어요 ㅠㅠㅠ
제가 수업을 듣는 곳에 입구입니다.
이곳은 Royce Hall 이라는 곳입니다.
보통 많은 교양 수업들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관광객들이 오시면 앞서 보여드렸던 Powell Library와 Royce Hall을 많이 찍으세용
또한 이곳에선 졸업 사진도 많이들 찍어요~~
로이스 홀은 한국 대기업 xx에서 광고를 찍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ㅅㄹㅇ ㅁㄹㄷ 이 광고로 유명한 곳입니다 ㅎㅎㅎ 어딘지 아시겠나요?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수업을 마치고 밥먹으로 가는 도중에 하나 더~
메인 잔디밭 Dickson Court 에는 이렇게 미국 성조기와 캘리포니아 주기가 같이 달려있어요~
저 곳에서 많은 학생들이 우버를 기다린답니다 ~
점심은 간단하게 유부초밥으로~~
딸랑 6갠데....7.29 ...음료수까지 사면...택스까지....10불....
너무 비싸요.....워낙 물가가 비싸다보니....ㅠㅠ
한국 대학가에선 만원이면...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데......
이번 여름에 연세대에서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확정이되면
꼭 한번 대학가 근처 식당을 가봐야겠어요 ㅠㅠ
두번 째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하나 찍었어요 ~
(휴대폰 거치대에 부착하고 찍은겁니당)
캘리하면 바로 야자수 열매죠~
가끔씩 야자수 열매를 보면
마치 제주도 온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한국 가고싶다..)
이곳은 Beverly Hills 부근이에요~
바로 옆에.....ㅎㄷㄷ한 집들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