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뱅 두번째 이야기.
이 날 갔던 솔뱅은 신기하고 너무 아름다웠다.
덴마크라는 나라를 가보지도 않았아서 실제 덴마크와 얼마나 흡사할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의 여러 도시들과는 다른 모습임에는 확실했다.
그래서 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덴마크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그 사람들이 모여서 살게 된 도시라고 하니 덴마크와 거의 똑같겠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빵인, 데니쉬 빵.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멀리서부터 눈에 띄던 곳.
배도 약간 고파왔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보니 괜히 먹어야 될 것만 같은게 사람심리인지라
속이 부드러운 홈메이드의 빵과 함께 아이스크림과 잼이 얹어진 것이었다.
음식이 맛있는건지 내가 배가고파서 맛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전에 빨간색의 전화부스가 있었다면
여기는 귀여운 용병이 있다'_'
미국 속에서 덴마크의 모습을 보여준 솔뱅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