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것들이 넘치는 뉴욕에서 그 중 한가지인 LOVE Sulpture.
일명 러브사인동상.
너무 유명해져서 다른 많은 도시들에서도 따라하는 로고인
I NY 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이 로고가 만들어진 배경을 조금 설명하자면, 70년대 까지만 해도 뉴욕주는 관광지로서 별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뉴욕의 한 일러스트레이저이자 그래픽디자이너에게 로고를 의뢰하였고
그 사람이 만든 게 바로 이 로고이다. 아이러브뉴욕.
그는 당시 이 일이 공공의 일이라 생각되어 무료로 봉사를 해 주었고, 이 로고가 대박을 치면서 뉴욕을 대표하는 로고가 되었다는 점!
이 로고를 디자인으로 한 티셔츠나 컵, 열쇠고리 등의 다양한 상품들이 불티나게 판매되면서 더욱 뉴욕을 대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일을 배경으로서 LOVE 사인 동상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도 이 동상을 보기 위해서 갔다.
위치는 6th Ave, 55th St.
LOVE 사인을 보고서 이 날은 금요일이었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 4시이후로 무료입장을 할 수 있는 뉴욕 MOMA(Museum of modern art)를 가기로 했다.
MOMA의 위치는 사진 아래의 핀으로 되어 있는 곳이다.
러브사인에 도착!
추운 날씨에도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았다.
우리도 그 줄에 동참!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줄을 서 있는 사람이 많다보니,
계속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겨우 몇 장 찍고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눈은 다 막 감아져 있고.....
아쉬운대로 측면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다시 줄을 설 엄두는 나지 않았으므로...흐흑
아 그리고 쇼핑을 하다가 자라에서 부츠를 샀는데,
뉴욕은 의류가 택스가 없었다... 오마이갓!!! 어메이징..!!!!
캘리포니아는 8~9%의 택스가 있어서 항상 뭔가 옷을 살 때 돈을 더 뺐기는 기분이 들었는데
택스가 없다니!!!!
택스가 없다는 걸 부츠를 사면서 알았고,
이 후에 옷을 왕창 사게 만들었지만... 택스 없다니.. 너무 좋아요...ㅠㅠ흑
뉴욕에서 꼭 옷과 신발들을 사시길!!!
상품들도 진~~~짜 많고 무엇보다 택스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