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 입니다~ :)
지난 번 글에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대해 처음 소개해 드렸는데~
그 마켓이 배경으로 등장했던 영화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최근 개봉한 현빈의 '만추' 보다
훨씬 오래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 더 유명하네요...ㅋㅋㅋ
사실... '만추'는 시애틀 자체가 배경이라 시애틀에 대해 훨씬 더 많이 나오는데..ㅋㅋ
제목 때문일까요...ㅋㅋ
정작'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엔 시애틀이 정말 아주 잠깐~
나와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맞나...싶은데...ㅎㅎㅎ;;
대부분 배경이 뉴욕이라..ㅋㅋㅋㅋㅋ 어어! 저기시애틀이다!! 몇번 하면 끝인...ㅋㅋㅋ;;;;;
그래도~
저 역시 그 영화의 향수로
시애틀을 가보고 싶다~라고 여겼었으니..ㅋㅋ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
자~ 그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대한 소개를 이어 가겠습니다~ :)
지난 번 글에서처럼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은
시애틀시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유명한 곳인데요~
무려 이 마켓이 100년이나 되었다네요~
오늘날 직거래 원칙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기본으로
적용된다고 하구요~
또 1년에 1000만명이 다녀간대요~ ㅋㅋㅋ
그 중 저와 제 친구들도 포함되겠네요..ㅋㅋㅋ
또 다른 입구입니다~ :)
여기서 보시는것과 같이~
사실 이 마켓이 2층으로 되어 있는데여~
다운타운에서 내려가자마자 들어서는 생선가게가 있는 곳이
바로 1층입니다~
제가 지난번 글에 소개해 드린 곳도 전부 1층!
근데 사실.. 바다쪽에서 보면 2층인데...
시내에서 걸어가는 쪽으로 보면..1층이고...
좀 애매해요..ㅋㅋ;;
그래서 저는 1층과 지층이라고 할게요.ㅎㅎ;;
1층을 둘러보다 보면~
수공예품 파는 쪽에서...
밖으로 나가는 곳이 있어요~
그쪽으로 나가면 밖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오고~
바다와 시애틀 아쿠아리움건물이 보입니다~
너무 눈부셔서 찍기가 어려웠었어요...ㅎㅎ;
뭘 찍었는지 보이지 않아서...ㅎㅎ
지금 이곳이
예전 글인
알카이 비치에서 보이는 시애틀의 스카이라인중 한곳입니다~ :)
아마.. 윗 사진의 바다 저 쪽 어딘가~
알카이 비치가 있을거에요~ :)
잘 보이진 않지만~ ㅎㅎ
이렇게 1층을 구경한 뒤
저는 보통 그냥 밖으로 나가서 돌아다니곤 했는데요~
이번엔 친구가
지하로 내려가보자! 고 해서..
이번에 첨으로 내려가봤답니다..;;;;
그동안 위에만 봤지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줄은..ㅋㅋㅋ;;
종이로 만든 등 가게도 보이구요~
옷 가게도 있구~
여러 상점들이 보이는데~
1층만큼의 사람들은 없네요~
아마 저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을거 같아요~ㅎㅎ;;
식당도 한곳 보이는데~
'만추'를 본 친구 말로는
영화에 나오는 식당 같다고 하네요~ :)
아담하니~ 작지만~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니~
입맛은 돌듯합니다 ~ :)
이렇게 1층 지층을 돌고~
밖으로 나옵니다~
끝쪽으로 나오다 보면~
또 유명한 곳이 나오는데요~
바로 이곳!
친구와 제가 서 있는 여기랍니다~
멀어서 잘 안보이시죠?
먼저 오른쪽!
좀 무서운 벽면입니다..ㅋㅋ;;
윗 사람들은 사진을 찍지만..
저는 그닥...찍고 싶지 않은..ㅋㅋㅋ
그리고 왼쪽~
너도 나도 사진을 찍는 곳이죠~ㅋㅋ
저 벽면~
알록달록한것이 특이하죠?ㅋㅋㅋㅋㅋ
멀리서보면~
어~ 저거 뭐야~ 신기하다~!!
라고 하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러 가까이가면~
으악..ㅠㅠ 더...더럽다..;; 이렇게 되는...ㅋㅋ
껌딱지랍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모든 사람이 좋아라하며
찍는 명소이니..ㅋㅋ
저희도 인증샷으로..ㅋㅋㅋㅋ
가까운 측면보다
먼 정면이 훨씬 낫네요~ㅎㅎ
근처 건물 사이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건물 사이를 걷다~
너무 귀여운 강아지들 발견!
한껏 멋을 부리고 나왔네요~ㅋㅋㅋ
고글까지 쓰시고~ ㅋㅋㅋ
머리위 모자에는..ㅋㅋ
맥주 코로나가 달려있어요~ ㅋㅋ
너무 귀여워요.ㅋㅋ :)
이 강아지들도
저처럼
많이 보고 놀다 갔겠죠? ㅎㅎ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또 다른 볼거리들
다음에도 계속할게요~
Elin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