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 입니다~ :)
이번엔 시애틀과 벨뷰에서 20분내로 위치해 있는
아름답고 조용한 도시~
Kirkland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Kirkland는 시애틀에서 동쪽에 위치한
인구 10만이 좀 안되는
작은 도시입니다~
그래도 워싱턴주에서는 12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네요! :)
작은도시지만 제 개인적으로 제가 살았던 벨뷰를 포함해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어요~
친구들이 오면 늘 데려갈 정도로. :)
시내에 waterfront가 있어서
여름엔 요트,보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고~
햇살을 즐길수 있거든요~
또 Lake washington을 끼고 지은
멋있는 집들도 즐비하구요~ :)
정말 몇십억은 할거에요..ㅋㅋ
집앞에서 바로 요트를 타고 나갈수 있으니..ㅎㅎ
위에서 도시를 찍은 모습입니다!
이건 구글에서 가져왔어요!! :)
(구글이미지)
벨뷰에서 kirkland로 가는 길입니다~
벨뷰시내에서 직진해서 내려가면~
kirkland가는 길이 나옵니다!
요기 지나가고 있는 개나리 핀 이 길이
예전에 제가 살았던 하우스길이에요~ :)
아.. 그립네요~
개나리가 만개했을때 늘 걸어다니곤 했었는데..ㅎㅎㅎ
드디어 kirkland에 도착했습니다! :)
차도 별로 없고~ 조용합니다..ㅎㅎ
요기서 더 들어가면~ 레이크를 따라 지은
멋진 집들이 나와요! 차로 가는 중이어서 찍진 못했지만..ㅎㅎ
다운타운!에 도착합니다~ :)
다운타운 근처 공원에 무료 주차를 하고~ 걸어서나오시면 돼요~
아기자기한 시내엔
개인커피전문점들과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어요~
갤러리들도 많구요! :)
또 아파트들도 꽤 있는데 저기 보이시는 저 집들!
제가 2009년에 아는 언니랑 같이살려고
투베드 알아보러 갔다가 완전 헉..했었다는..ㅋㅋ;;
원래 시내근처라 비싼거 알고는 있었는데요..
무려 방두개 아파트가 2,3000불 하더라구요..한달에..;;
맨윗층이 펜트하우스래요!
거긴 무려 한달에 5500불..ㅠㅠㅠㅠ
그게 벌써 3년전이니 지금은 훨 올랐을거에요..ㅎㅎ
그래서 kirkland 시내에서 사는걸 과감히 포기...ㅎㅎ
저~기 스타벅스도 하나 보이네요 :)
여긴 워낙 개인샵들이 많아서~
스타벅스보단 개인카페에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시내를 한바퀴 돌고~
시내근처에 바로 있는
Marina park로 향합니다~ :)
제가 좋아라하는~ 공원~
날은 좋았는데.ㅠㅠ 해가 저물어가려는 시간이라...
좀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
요트 타는 사람들도 아직은 추워..없고..ㅋㅋㅋ
그래도~ 드문드문 공원에 놀러나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
커피 한잔 사서 그저 앉아만 있어도~
맘이 평온해질것 같은~
그래서 살고싶었던... 도시..:)
아마~ 제가 알아봤던 그 아파트 고층에서 살았으면~
요 레이크가 한눈에 보였을거에요~ㅋㅋㅋ
공원으로 나올필요도 없이..ㅋㅋ
나온다해도 걸어서 10분도 안걸리고..ㅎㅎ
공원을 나오며~ 집에 가기 직전에 찍었는데요~
너무 고요하고 이쁘더라구요!
요 마지막 사진 저기 다리 끝에 보시면!
사실 한 커플이 누워있어요~
누워서 다정하게 얘기 나누고 있더라구요~
친구랑 너무 부러웠다는...ㅎㅎ
언젠가 남자친구랑 꼭 와야겠다~ 생각했더랬죠..
그 당시엔..ㅎㅎ;;;
참~ 그리고 혹시 costco를
아시는 분이라면~
가보신 분이라면~
이 도시 이름이 낯익을거에요..ㅋㅋ
왜냐면! costco 물건에 나오는 그
kirkland 가 이 kirkland거든요..:)
이상 예쁜 공원들과 호수가 있는 도시!
kirkland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