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 입니다~:)
오늘은 피닉스 다운타운의 또다른 음식점~
DOZO Japanese Cuisine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사실 다른 지역을 여행가면..
뭐가 맛있는지
식당들이 어디있는지...
몰라서 고민하게 되는데요~
ph chang`s은 시내 가운데 있다보니
시내만 가면 한끼는 꼭 해결하던 곳이었고해서~
뭔가 다른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피닉스 도착 첫날 시내근처의 한 한식당에서 밥을 먹어보긴했는데..
깨끗해보이는 외부와 달리..;;
맛이 없었어서..;;ㅠ
그래서 일본음식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둘다 먹고싶은 메뉴를 찾는 곳은...ㅠㅠ
의외로 드물더라구요~
피닉스 시내근처의 일본음식점을 죄다 검색해서
메뉴를 다 봤답니다 ㅠㅠ
그러던 중! 몇군데를 발견하고~
그 중에서도 가격도 저렴하면서 리뷰도 좋은~
그런곳을 찾아갔어요~
그곳이 바로!
DOZO Japanese Cuisine 입니다~
시내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리더라구요~
꽤 큰 몰안에 있습니다~
점심도 저녁도 아닌...
오후 3-4시쯤이라 그런지~
식사 손님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
세팅된 테이블 한쪽에 자리를 잡습니다~
창가자리라 밝고 환해 좋더라구요~
테이블위의 작은 메뉴판을 봅니다~
사실 가기전에 어느정도 먹고싶은걸
정해둔 상태라~
참고만 했습니다~ :)
그리고
먹고싶었던 덴뿌라 우동과 돈까스!
를 주문합니다~
샐러드 두개와 미소수프(돈까스용)가 나옵니다~
드디어~
메인메뉴 덴뿌라 우동이 나왔어요! :)
우동은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덴뿌라가 어찌나 먹음직스럽고 많던지~ㅎㅎㅎ
그리고 또다른 메뉴! 돈까스도 나왔네요~ :)
여기역시 덴뿌라가~ㅋㅋㅋ
저희가 시킨 메뉴가 combination인가..그래서...
메인메뉴와 밥, 덴뿌라,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거였거든요~
그냥 하나시키는거보다 2,3불 정도 비싸길래~
그걸로 시켰는데 정말 잘했다는...ㅎㅎㅎ
거기다 추가로~ 캘리포니아 롤도 시켰어요~
저희가 갔던 시간이 운 좋게도
해피아우어라~
몇가지 메뉴들이 3-4불대로 적용되더라구요~! :)
정말 한상 차려진~ :)
배부르고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그 다음날... 또 갔답니다~ ㅋㅋ
저는 똑같은 메뉴인
덴뿌라 우동을 시켰구요 또다른 메뉴는
스파이시 치킨 테리야키였어요! :)
치킨테리야키도 맛있더라구요~ :)
그리고!
이날역시 운좋게 해피아우어~ㅋㅋㅋ
뭘 시킬까 하다가~
오징어 튀김을 시켰답니다~ :)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요 식당 해피아우어가 2-5시반인가..?
그랬던거 같아요~
둘째날 이른 저녁에 가서...
안될수도 있겠다했는데 됐던걸 보니~ :)
덴뿌라가 많이 나와~
남아서 가져가곤했어요~
저녁에 야식으로 먹으려구요..ㅋㅋㅋ
바로 먹어야 훨 맛있지만~
몇시간후에 먹어도 괜찮더라구요~ㅋㅋ
시내와 멀지 않은곳에 있으니
피닉스에서 일식이 먹고싶으시다면
이곳을 찾아보세요!
가격도 ..양도.. 맛도.. 좋답니다~ :)
맛있는 밥을 먹고~
피닉스 시내의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스타벅스 1호점처럼
실내에 자리가 하나도 없어요~
실외에 파라솔로 되어 있는~
이곳도 시내중심에 하나만 있어서 그런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답니다~
운 좋게~ 편한 소파자리가 비어있네요~! :)
다리도 올려놓고~
편하게 커피를 마시고 폰으로 쉽니다~
그러다 참새 몇마리를 봤는데요~
총총 거리며 먹을거리를 찾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가지고있던 쿠크다스 하나를 꺼내줘봅니다~
그랬더니 경계하면서
조심스럽게 오더라구요~
날렵하게 큰 덩어리 하나를 물고는
의자 밑으로 총총히 달아나더군요~ㅎㅎ
나름 민첩하고 영리해보였어요... 귀엽고...ㅋㅋ
한마리가 실컷 먹고가더니
다른 한녀석이 와서 부스러기까지 다 먹더라구요~ :)
한참을 보며 과자를 주다가~
저희도 일어납니다!
그리고 전부터 사고 싶었던~
피닉스 컵을... 남친이 사줬어요.:)
각 도시의 스타벅스 매장마다~
도시이름과 특징이 적힌 컵을 파시는거 아시죠? :)
여행에서의 기념품으로...
다른것보다 실용적인거 같아서 사고싶었는데;
10불정도이다보니..ㅠㅠ
늘 못샀거든요~
남친이 사준 저 컵이 1호가 될것 같아요!
:)
그럼~오늘 소개를 여기서 마치고~
저 컵속의 배경인!
선인장산 소개는 다음에 계속 하겠습니다!
Elin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