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오늘 역시 지난 휴스턴 여행 이야기 이어갈게요~ :)
부푼 가슴을 안고
겨우 찾아간 푸드코트!
제가 예상하던 푸트 코트가 아닌...ㅠㅠ
기념품 가게가 하나 보이고..
서브웨이가 하나 있었어요!
그.런.데..ㅠㅠ
제가 내려가자마자..
문을 닫더라는...
이때가 딱 4시 1분전이었거든요...
요기에 서너개정도의 패스트 푸드가있었는데..
4시면 닫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이대로 아무것도 못먹나...싶었어요.ㅠㅠ
원치 않은 금식을 하게 생긴..ㅠㅠ
그러다 그때 경비하시는 분을 발견해서
무작정 뛰어가 혹시...지금도 여는곳이 있냐고 물었더니
이 길로 쭈욱 가서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거긴 지금도 하는데가 있을거라고!!!
그래서 요길로 쭈욱쭈욱 또 걸어갔답니다!
이길로 가다가 좌회전~해야 한다는~
오오오...그랬더니!!!
저렇게 찬란하게~
푸트 코트라고!!!!! ^0^
밝은 불빛들을 보면서~ 아 진짜 이번엔 뭘 먹을까~ 엄청 고민했어요~
초밥~ 타이푸드~ 그릴~ 스파게티~~~
일단 맨앞의 스무디 가게는 후식으로 생각하고 패스하면서~
오오... 안쪽에 들어가니 이렇게 음식점들이 쭈욱~ㅋㅋㅋㅋㅋ
드디어 첫끼를 시작할 수 있게된~ ^-------^
그리고 한발짝 더 다가간 순간..ㅠㅠ
또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엄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테이블은 넓고 좋은데...
사람이 없는..ㅠㅠ
여기저기 청소하시는 분들만 계시더라구요.ㅠㅠㅠㅠ
아..이렇게 또 여기서 못 먹는구나...
실망하며 둘러라도 보자..하는데..
고 근처에~ 문 연듯 보이는 가게가 보였어요~
바로 여기!!!
바로 여기!!!
사람은 없었지만...
일단 불은 켜져 있으니...
언제 문닫냐고 안쪽 직원에게 물었어요~
정말정말 다행히!
5시라는군요..ㅠㅠㅠㅠ 그때가 4시 20분정도였으니...
그래서 스파이시 치킨 버거와 레몬에이드와 감자튀김을 시켰답니다...
그래서 스파이시 치킨 버거와 레몬에이드와 감자튀김을 시켰답니다...
휴스턴의
휴스턴다운 레스토랑에서
휴스턴스러운 맛있는 음식을
꼭 먹어보리라던 기대는 물거품이 된 채...
맥도널드에서도 자주 먹는 흔한 치킨버거를.....ㅠㅠㅠㅠㅠ
슬펐어요.ㅠㅠ
한편으론 이시간까지 열어준것만으로도 감사했지만..
몇시간만에 보는 음식인지~~~
요 감자칩이 특이했어요~
이름도 와플 감자튀김이었던거 같구..ㅋㅋㅋ
통감자맛이~
그대로 나는것이~ 맛있더라구요~ ^--^
근데.ㅠㅠ 많이 못 먹었어요.ㅠㅠ
너무 오랫동안...
거의 10시간만에 처음 먹는거라 그런지... 잘 안넘어가더라구요...
흑.....
음식을 앞에 두고도 못 먹는 심정이란~ ㅠㅠ
대신 수분보충으로 레몬에이드를 거의 원샷~ 하고
다시
시내로 향했어요~ :)
레모네이드 한 컵이 꽤 든든하더라구요..ㅋㅋㅋ
체력회복 후 찾아간 곳은
도서관! :)
입구도 멋지더라구요~
들어가는 문에
이렇게 오픈 시간도 적혀있구~
보통 주중 8시에 닫구
주말이랑 금요일은 5시더라구요~ :)
들어가서 왼쪽편에 이렇게 소파와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이길로 안쪽으로 들어가봤답니다~ :)
밝고 시원하게 풍경이 보이는
창가에 앉아
핸드폰도 충전하고~
사람들도 구경하면서~ :)
너무 이쁘더라구요~ 안에서 바라보는 밖이..ㅎㅎㅎ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맘이 절로 났어요~ㅋㅋㅋ
여기서 공부하고 싶은 맘이 절로 났어요~ㅋㅋㅋ
그 오른쪽엔 컴퓨터들이 있었구요~ :)
그리고 바라다보이는
이 미국국기가 걸린 건물!
뭔가 공공기관 같은 느낌이 물씬!
위치도 거의 시청근처고..
그래서~ 옆 테이블 흑인분한테 저거 시청이에요? 물었더니
맞다고 하시더라구요~ :)
다시 다른쪽으로 돌아~
나오며
다시 다른쪽으로 돌아~
나오며
짧은 도서관 탐방을 마쳤답니다~
도서관 앞의
조형물도 찍고~ㅎㅎ
측면 모습도 찍고~
그리고 그 앞의 시청!! :)
그리고 시청 뒤로해서~
들어갔더니
공원이 나오더라구요~ :)
하지만~ 힘들어서~
하지만~ 힘들어서~
그냥 패스했어요..ㅋㅋㅋ
시내만 보기도 벅찬..ㅋㅋㅋ
정차해있는 경찰차도 보이고~ㅎㅎ
어디든 미국 시내에선 경찰들이 꽤 많이 상주하는거 같아요ㅋㅋ
그중 최고는 역시 워싱턴 DC. ㅋㅋㅋ
이번엔 메인스트릿 쪽으로 향했어요~
그쪽에 쇼핑지역도 있고~
컨벤션 센터와 호텔이 있더라구요~ :)
가기전 잠깐 들러 땀 식혔던
enterprize plaza 1층 스타벅스! ㅎㅎ
제가 물어 찾은 스타벅스는
일단 시내에서 두곳이었어요~
그중 한곳이 여기!
그리고 또다른 한곳은 메인스트릿가는길
호텔입구~ :)
엇..사진을 더이상 올릴수가 없네요.ㅠㅠ;;;;
이번편에 마무리지으려 했는데.ㅠㅠ
그래서 사진사이즈도 더 작게했는데 제한에 걸렸네요 또.. ㅠㅠ
죄송하지만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갈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