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은 다운타운이야기입니다! :)
배는 엄청 고팠지만~
레스토랑도 찾을 겸
일단 더 돌아보기로 하고 위로 올라갑니다~
고맙게도 간단한 지도가 보이네요!
왼쪽으로 공원과 도서관이 있다는~ :)
제 위치를 확인하고~
일단 직진합니다!
Wells Fargo plaza가 보이고~
사람들은 아까에 비해 많이 다니질 않네요~
너무 더워서인지...
맵을 따라 조금씩 올라가니
독특한 양식의 Bank of America 빌딩이 보입니다~
식당찾아 삼만리~
그렇게 걸으며 다니는데도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더라는..ㅠㅠ
정말 여기가 대도시긴 대도시 시내구나~ 했답니다~
가다보니 또 보이는 지도!
이 근처에 바유 플레이스가 있다는~
공사중인 도로 건너편에~
일식집이 보였어요!!!
그래~ 역시 한시간이상 돌아다닌 보람이 있어~하며~
건너편으로 뛰어갔답니다~
그런데..ㅠㅠ 그곳마저도 문을 닫아버린..ㅠㅠㅠㅠ
이때가 3시반에서 4시사이였는데.ㅠㅠㅠㅠ
안하더라구요.ㅠㅠ
가까이가서 보니...
점심을 2시까지 하고 문닫은 후
5신가 6신가 저녁식사 오픈..ㅠㅠㅠㅠ
그 일식집에서 왼쪽으로 보니..
그곳에도 이태리레스토랑과 바들이 있었지만..역시나..ㅠㅠㅠ
힘들게 찾은 바유 플레이스에서도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사진만 덩그러니 남기고 내려왔어요~
ㅜㅠ
뭐 그래도
남는건 일단 사진뿐이니...
멋진 건물 모습은 담아야겠더라구요... ㅋㅋ
휴스턴 검색하면 제일 도드라지게 보이던
이 건물..ㅋㅋ
특이하게 잘 지은거 같아요..ㅋㅋ
오는 길에 마주친
TranQuillity Park.
아사직전의 상태가 아니었다면~
그늘에 앉아서 좀 쉬고싶었던~
그렇게 공원 바깥에서만 겉핧기 사진을 남기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이시간에 여는 레스토랑을 물어찾아갑니다~ ㅠㅠ
아니~ 레스토랑도 사치였어요!
그냥 아직 영업중인 푸트코트같은게 있냐고 물었지요.ㅠㅠ
그랬더니!
아까 지나온 분수대 비슷한것이 있는 금색 건물로 들어가라구 하더라구요~
그 건물쪽에 푸드 코트가 있다고!!!
그래서 냉큼 길 건너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어찌나 넓던지..;;;@.@
정신이 없더라는...
그래서 그곳에서 만난 사람에게 또 물어보고
드디어 지하 푸드 코트로 향합니다~! :)
무얼 먹을지 마구마구 상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