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며칠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오늘은
샌 안토니오에서
가장 유명한 곳!
The alamo 알라모 요새입니다! :)
지난 번 소개해드린
청계천의 모델이 된 River walk와 함께
너무나도 유명한 역사적인 유적지~
제가 꽤 오래전
텍사스 소개때 잠시 전했던
론스타의 유래가 된 사건의 발상지입니다~
멕시코와 텍사스에 이주한 미국인들의 그 전쟁!
186명의 모든 미국인들이 전멸하던...
알라모요새는
리버워크 바로 근처입니다~
지난번 소개해드린
리버워크에서 알라모샵으로 나오면
바로~
저~기 보이는
요새의 입구~
가기 전
알라모 전투에 대한 소개글이 있구요~ :)
외벽 입구 앞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
요 입구가
영화에도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ㅎㅎㅎ;;;
알라모전투에 대해선 무지했던터라..ㅋㅋㅋ
잠시 알라모전투에 대해 더 말씀드리면~
원래 이곳은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선교원이였다고 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군사적 요새가 되었고
알라모전투의 최후지가 되었던...
수적 열세였던 텍사스인들은
이곳에서 마지막까지 멕시코에 저항했고
186명중 183명이 처참하게 죽었다고 해요..
전쟁이었으니..당연히 그 누구라도 처참히 죽었겠지만..ㅠㅠ
멕시코군을 이끌던 산타안나라는 장군이..
자비가 없는 잔인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알라모 요새가 뚫려 멕시코군이 선교원안까지 진입했을때
아픈병사 한명이 침실에 누워있었고..
일어날 힘도 없는 그 병자를
총검으로 난자해 죽였다고 하네요..ㅠㅠ
그리고.. 183명이 전사하고
3명이 포로로 잡혔는데...
이때 멕시코군의 카스트리욘 장군은
이 남은 포로들은 전투도 끝났고 더이상 저항할수 없으니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산타 안나장군에서 말했다 합니다~
하지만 산타안나장군은 그 자리에서 처형했다 하네요..
카스트리욘장군은 그 광경을 보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186명의 모든 텍사스인들이 전사했답니다.
물론 수천명의 멕시코인들도 그 중 천명정도를 잃었다고 하구요...
이 전투를 계기로...
텍사스의 주민들이 모두 뭉쳐
끝내는 멕시코군을 몰아냈다고 합니다~
그 주축이 바로
얼마전 다녀왔던 텍사스 제 1의 도시 휴스턴이 휴스턴으로 명명되게 한
샘 휴스턴 장군이었답니다.
이렇게 알라모 요새를 한바퀴 돌고~
인근을 구경했어요~
알라모 요새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답니다~
저흰 안까지 들어가진 않았구요~
인근에 빨간색의 크고 높은 조형물이 있고
그쪽으로 틀롤리가 지나갑니다~
미국 뉴욕과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플랫 아이언 빌딩과 같은~
건물도 보이구요..ㅋㅋ 그정도로 얇은건 아니지만 비슷한~ㅋㅋ
건물들이다 멋있고
운치가 있었어요~ :)
도로로 좁고~ ㅎㅎㅎ
미국 아닌 유럽 골목같은..? ㅎㅎ
헤가 진 후의 알라모모습입니다~ :)
이때가 연말이라~ 대형 트리도 해 놓고~
여기저기 불빛이 화려했어요~ :)
낮도 밤도 꽤 운치 있는 곳이었어요~ :)
요 다리에서 내려다보면~
리버워크가 보인답니다~
저 조명들 아래~ 강물 보이시나요? ㅎㅎ
너무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ㅎㅎ
리버워크는 강을 따라 가는 길에도
여러 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있고
이렇게 2층 3층 건물에 따라~
위로도 상점들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있어요~ :)
오르락 내리락하며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ㅎㅎ
스페인의 식민지로 인해
유럽문화와 미국 그리고 멕시코의 문화가 공존해 있는..
그리고
우리나라 청계천의 모델이 된 리버워크와
역사적 유적지인 알라모 요새가 있는 곳.
텍사스에서 2번째로 크며
미국내 7번째 도시인
샌 안토니오~
한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