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
지난 이야기 이어갈게요~
화려한 소개가 끝나고
이쁜 치어리더언니들의 공연이 시작~
그리고 경기가 시작됐어요~
케빈 듀란트의 자유투!
역시 다 성공한 케빈~
모두 서서 응원했어요~
치어리더언니들의
열띤 응원~
이어지는
전반전 휴식!
이때 기아에서 차를 후원해주고 있었어요~
얼마나 기아차에 공이 들어갈까가 질문이었던듯!
참가한 관중들이
일제히 갯수를 쓰고 정답을 기다리네요~
이 중 근사한 답을 가진 분이 기아 차를 받으셨다는...
역시 한국농구 상품과 엄청난 차이가..ㅋㅋㅋ
한국에서 제가 농구볼땐 제일 비쌌던 상품이
핸드폰이었는데...
여긴 차를 주네요~ 차를..ㅋㅋㅋ
타셨던 분이 진심 부러웠어요~
그리고 시작된 경기는
점수가 얼마 나지 않는 접전~
정말 피를 말리는 경기였어요~
앉은 사람 하나 없이
모두다 일어나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
질것 같았던 경기를
이겨준 수퍼소닉스팀과
목청껏 응원했던 관중들~
마지막이어서 그랬는지...
모두들 정말 이를 악물고 했던거 같아요~
아...모두 일어나서
수퍼 소닉스 수퍼 소닉스~
외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제 다시 못볼 경기라 생각하니...ㅠㅠ
이날 MVP는 역시 케빈 듀란트가 탔었구요...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그들은
이제 더는 시애틀 수퍼 소닉스가 아니게 되었답니다.ㅠㅠ
키아레나 구장으로 인해 시애틀시와 수퍼소닉스구단사이에
문제가 생겨 갈등하다
결국... 수퍼소닉스팀이 지금의
오클라호마로... 가버리고 말았죠...ㅠㅠㅠ
어찌나 속상하던지....
경기가 끝난 후에도 그 감동의 여운이 남아
열혈청년들이 웃옷을 벗고
카메라를 향해 마구 감격해하더라구요~
저희도 너무 응원해서 목이 다 쉬었었다는...
이제 다시 시애틀에서의 수퍼소닉스팀은 볼 수 없지만...
오클라호마에서 늘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케빈은 여전히 잘하더군요..ㅎㅎ
지금 한창 결승전을 치루고 있는
마이애미와 샌안토니오~
아... 너무 보고 싶지만..ㅠㅠ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함이..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