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x 입니다~~
오늘은 주말 토요일을 맞아서 한달에 한번하는 봉사 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일단 같이 갈 친구를.....픽업하러 왔는데 ㅎㅎ
친구가 자고 있어서 ㅎㅎ 30분이나 늦었네요 ~~~
그래도 얼른 데리고 또 다른 친구를 픽업하러 갔어요~~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
아파트가 리모델링하면서 커피머신도 설치해줘서 무료로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제일 좋은거같아요 ㅎㅎ
학교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아니고 교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입니다~~
엘에이 다운 타운에 위치한 아버지 창고라는 곳입니다~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종류별로 분류하는 일이었어요~
과일, 빵, 고기등등 다 분류했어요~ 한 2시간동안 저렇게 일만 쭈욱한답니다 ㅎㅎ
이렇게 분류한 음식들은 멕시코로 다시 보내거나 홈리스 분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엘에이하면 관광도시....와 영화에서 나왔던 곳 ~~좋은 면만 미디어에서 보여주기도 하죠~
하지만 엘에이는 빈부격차가 정말 심한곳중에 하나에요~ 사건 사고도 많고....위험한 도시중에 한곳이죠
다운 타운은 더 심하죠 ㅠㅠㅠ 이렇게 한달에 한번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면 기분도 좋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봉사 활동을 갔다오고보니 아파트안에 영화관이 생겼더라고요~~
리모델링 하기전에도 있었는데 공사가 생각보다 오래 진행되서 언제되나 했었는데
한 90프로 완료되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가끔은 혼자 봐야겠어요~~
운동 마치고 와서 바로 넷플릭스를 ~~~
한참 늦었지만 ㅎㅎㅎ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칠링하기 좋은 드라마인듯해요~~
재밌는 넷플릭스 시리즈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