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하루의 시작!! 오늘의 아침식사는
이거에요;; 한국 편의점에 가면 여러가지 빵이 있는것처럼 미국에서도 있는데, 여기는 빵 말고도 브라우니, 쿠키 등등 더 다양하게 있어요. 평소에도 편의점 군것질로 식사를 자주 하는데, 여기서도 이래요. 학교 기숙사 들어가면 쌓아놓고 먹게 될듯...
그리고 어두워질때까지 초희랑 티비시청ㅋㅋ 이게 무슨 드라마였더라... 그 귀신 보는 여자 나오는 그 드라마에요
그러다 보면 어김없이 Kenny가 와요.
자!! 밤이 되었으니 이제 저의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겠죠? 일단 나가기 전에 맥주 좀 마시고...(이런걸 pre play라고 하지요) 버드라이트 라임...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본거같아요.
맥주광고찍는 초희ㅋㅋㅋㅋ
그리고 출발~ 오늘은 내쉬빌 다운타운으로 가기로 했어요.
저랑 초희, Kenny 말고도 다른 친구들 두명이랑 갔는데, 얘네들은 아무것도 못마셨다고 해서 가는 길에 주류판매점에 들렀어요. 술만 파는데 건물이 뭐이리 커;;
테네시의 주도, 내쉬빌의 다운타운은 역시 사람도 많고 고층건물도 꽤 있어요. 맨 밑 사진 오른쪽에 있는건... 말이 끄는 마차에요.
미국오고 처음본 버스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이 텅텅 비어있어요
이건 아마레또라고 하는 술이에요. 예전에 칵테일 만들때 써보긴 했는데 스트레이트로 마셔본적은 없어요. 맛은 음 음... 체리맛감기약 맛이에요ㅋㅋㅋㅋㅋㅋ
사실 다운타운에 온 이유는, 클럽에서 놀기 위해서에요. 저번에 게이클럽, 스트립클럽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Rave라고 하는 종류의, straight club이에요. 위 사진... 무슨 공포영화에서 봤던거같은데...? 참, 입장료는 20달러였어요ㄷㄷ
들어가보니!! 들어가자마자 댄스 플로어가 있고 한쪽에는 바... 한국에 있는 클럽이랑 가장 비슷한 형태의 클럽이에요. 좀 일찍가서 사진상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시간 좀 지나니까 사람 완전 많아졌어요(불금) 잠깐 나갔다가 들어가려니까... 사람 너무 많아서 줄서있다가 들어갔어요. 근데 조금 실망했던게... 제가 한국에서 클럽가면 항상 춤에 집중하는데(진짜에요) 여기는 춤추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다들 여자한테 말걸고 수작부리기 바쁨...
여기는 먼저 갔던 클럽에 실망하고 간 다른 클럽. 근데 좀 한산하네요...
하여튼, 나름 재밌게 놀고 저번에 게이클럽 가고 난후 갔던 24시간 카페에 갔어요.
그땐 몰랐는데 카페 뒤쪽에 바도 있었어요. 여기서 함께 야식을 흡입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straight club이라고 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