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lin입니다~
오래만에 인사드리네요~ :)
그동안 여름학기도 무사히 마치고~
가을학기 수강신청하느라 나름 바쁜 나날들이었답니다~ㅎㅎ
오늘은~
지난 휴스턴, 샌 안토니오에 이은
텍사스의 3번째 대도시이자
미국내에서의 9번째 대도시인
댈러스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
댈러스는
이곳 어스틴에서 3시간 반정도 걸리는 곳에 있고
댈러스 포트 워스라는 큰 공항이 있습니다~
주로 백인분포가 많고~
많은 석유회사들의 본부가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여기 친구들은 부자동네라고 말하더라구요~ :)
그리고~
제가 한국에서 텍사스올때 탔던
AA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미국내 여행시도 자주 타는...ㅎㅎ
그럼~
어스틴에서 댈러스로 출발해볼게요!
날씨도 좋고~
언제나 여행갈때의 기분은~
설레고 신납니다~ :)
그런데 요 앞의 차!
뭔가 뒷 유리에 붙여있는게 있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헉..
오바마 대통령 캐리커처 그림에
Nobama...라고 적어 놓고 다니네요...;;;
한 나라의 대통령을..자국의 대통령을... 이렇게 대놓고 비판하다니..ㅎㅎ;;
우리나라에선 상상못할...
표현의 자유입니다..ㅎㅎ;;;
그렇게 뻥 뚫린 도로를
2시간쯤 달리고 달려~
주유를 위해
간이 상점에 들릅니다~ :)
텍사스에서 보기 힘든 던킨도너츠와
기념품도 팔고
음식도 파는~ 휴게소같은 곳!
이렇게~ 각종 음식과 기념품들이 판답니다~
저는 던킨 커피는 안 마셔봤구~
상점 내 드립 커피만 마셨는데~
싸면서 완전 맛있답니다~ㅎㅎㅎ
물론 적절한 설탕과 크림의 황금비율이 필요! ㅎㅎ
그리고 깔끔한 화장실! :)
정말 너무 깔끔하고 청결하다는..ㅎㅎ
저~기 휴지한조각이 옥의 티..ㅎㅎ;;;
간단히 먹고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합니다~
저~기 드디어
댈러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댈러스의 스카이라인~
점점 가까워질수록
밀리기 시작하는 교통...
다운타운임을
한눈에 알게 해주는 고층 빌딩들~
그리고 한눈에 보이는
댈러스의 랜드마크 리유니언타워~
이곳의 전망대와 레스토랑이 인기가 많다고해요~
밤엔 불빛이 반짝반짝~ 더 이쁘더라구요~
또 빌딩의
유리들도 반짝반짝~
구름이 그대로 비춰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