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3대 폭포, 나이아가라폭포를 가다 2
나이아가라폭포의 진정한 모습을 보기 위해서 Maid of the Mist호를 탔습니다.
드디어 제가 보고 싶었던 나이아가라폭포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에 갔지만
막상 잘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물방울들이 엄청 떨어지더라고요 ㅋ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으로 가고 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의 왼쪽은 미국, 오른쪽은 캐나다입니다.
캐나다쪽에 있는 타워를 가보고 싶었지만, 여권을 숙소에 두고 관계로 ㅠㅠ
나이아가라폭포에 다가왔습니다. 어마어마한 폭포소리와 함께 긴장되더라고요.
그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네요. 약 50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소리는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부에 왔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부에 오면 나이아가라폭포가 더 잘 보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중심부에 가니까.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들로 폭포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폭포 중심부에는 엄청난 바람이 불더라고요.
유람선 탑승객들이 사진찍고 폭포의 장관을 볼 때에 유람선 직원은 한가로이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더라고요.
하긴 얼마나 많이 나이아가라폭포를 봤을까요? 지겹기도 했겠지요 ㅋㅋㅋ
하지만 관광객들은 나이아가라폭포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나이아가라 사진을 여러각도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 한번 감상해보세요.
신기했던건 나이아가라폭포에 갈매기들이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내내 갈매기들이 배위를 날아다니는데, 이것들이 혹시 배설물을 발설하진 않을까 하며
긴장했다는 ㅋㅋㅋㅋ;;;
그럼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부에서 찍은 동영상을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마어마한 광경을 한번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Maid of the Mist 호가 원래 있던 선착장으로 돌아 가는 길입니다.
사람들은 나이아가라폭포의 이 광경을 사진에 담기위해 계속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 역시도요 ㅋ
우리말고 다음 Maid of the MIst호가 출발하는 군요.
저들 역시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한 소리와 광경에 소리를 지를 겁니다 .
이제 유람선을 내릴 때가 온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보고 싶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내릴 채비를 하고 있는데
우측의 캐나다로 가서 나이아가라폭포를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권이 없다는 게 함정이죠 ㅠㅠ
유람선 관람이 끝나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아가라폭포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타워를 올라가게 하는데요.
거기에서 찍은 나이아가라폭포입니다.
나이아가라폭포의 모양이 말발굽처럼 생겨서 말발굽폭포라고 합니다.
신대륙을 발견했을때 나이아가라폭포의 장경에 사람들은 세계제1의 폭포라고 치켜세웠지만 훗날
빅토리아폭포,이과수폭포가 발견됨에 따라 세계 3대폭포 또는 북아메리카 제1의 폭포로 불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