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 것 같아요!
벌써 4번째 유니버셜 편이라는ㅋㅋㅋㅋ
그만큼 정말 볼 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에요:0
그리고! 어느 덧!
제가 해커스에 포스팅한지 99번째 포스팅!!!!!
그 말은 그 다음편이 벌써 100번째라는거ㅋㅋㅋㅋㅋㅋ
감회가 새롭네요 흑흑ㅠ.ㅠ
자축자축!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지막 남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슈렉4D 체험, Waterworld,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Despicable me Minion Mayhem 이란 곳을 볼 거에요:)
먼저, 슈렉!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attractions/shrek-4-d/
여기도 홈페이지에 비디오가 마련되어 있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셔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넘어가는 사진 창에
첫번째 네모 클릭하시면 됩니다 :)
이렇게 유니버설을 걷다보면
한 켠에 슈렉의 성 모양을 한 곳이 있어요.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왜냐면ㅋㅋㅋㅋㅋ
이렇게 성 주변에 슈렉의 상징 모양인
저 '귀'가 그려진 S가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성 만 봐도 아, 여기가 슈렉이구나 싶어요ㅎㅎㅎㅎ
물론 대기시간은 길었습니다ㅠ.ㅠ
그래도 다행이었던건
이 놀이기구는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엄ㅋㅋㅋㅋㅋ청나게 많습니다.
대기하는데 지루할 법도 했지만,
그래도 저렇게 슈렉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대기하는 사람들 중에서 혹시나 생일인 사람이 있나 물어보고,
있으면 대기인원 전체가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
떼창!
그리고 그 생일인 사람과 가족들은 먼저 입장!!!! :)
입장을 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바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ㅠ.ㅠ
잠시나마 대기하는 사람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서
성 안으로 들어가기는 하지만,
들어가서 체험하는게 아니라
이야기 진행, 이 놀이기구의 컨셉 등을 듣는 거에요.
역시나 기다리는 건 마찬가지 이지만,
그래도 나름 이런 귀여운 것들이라도 볼 수 있으니 :)
+) 유니버셜 기구들 중,
이렇게 들어가서 대기하면서 스토리를 듣는 형식이 굉장히 많아요!
이렇게 대기실에 들어서면
양 쪽에 스크린이 달려있고,
이렇게 중간에 상자도 4개 달려있는데,
처음 3개는 돼지들이 들어있고ㅋㅋㅋㅋ
마지막 한 개는 피노키오가 들어있어요ㅋㅋㅋ
처음에는 얘네가 자고 있어서
엄청나게 돼지 코고는 소리가 ㅋㅋㅋㅋㅋ들렸지만,
조금 있으니 일어나서는 상자가 움직이면서
막~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한 쪽 스크린에서는 진저쿠키!가 실험실에 갇혀있다가
카메라를 통해 지켜보고있는 저희를 보고
뭐라뭐라 이야기를 합니다ㅎㅎㅎㅎㅎ
또다른 한쪽에는 이렇게 거울이!
거기에 저렇게 마스크가 나와서 이야기를 해요ㅋㅋㅋㅋㅋ
아, 그러고보니
저 슈렉을 안봤네요........
슈렉에 얘네들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흑흑ㅠ.ㅠ
그렇게 대기 시간이 끝나면
대기실 한 켠 문이 크게 열리면서
극장으로 들어섭니다.
거의 영화관이랑 흡사한 곳이지만
각 의자가 4D에요:)
중앙 스크린과는 거리가 먼 편이었지만,
그래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그림을 원하신다면,
저기 올려드린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보시면,
극장 안 풍경이랑 이것저것 나오니 :)
참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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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워터 월드!
요거는 특히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Rate 넘버 1을 자랑하는 쇼라고 합니다!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attractions/waterworld/
역시나 동영상이 있으니 :)
첫번째 작은 네모 누르시면 되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정말 최고의 쇼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쇼였습니다.
굉장히 어드벤쳐하고 그냥 진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ㅎㅎㅎㅎ
공연이 정해진 시간마다 하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들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때문에 :)
이렇게 밖에서 줄을 서서 시간이 되면 저 뭔가...무너져가는 철골 성? 같은데로 들어갑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간에 물이 있고,
사방을 둘러싸서 관객이 앉는 형식.
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공사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느낌이에요하하하핳ㅎ
저렇게 중간에 물위에 떠 있는 곳에서 연기를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크레인 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등등
공연장 활동을 굉장히 잘 활용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곳만 집중해서 보는게 아니라 여러 군데를 봐야했어요!
더 스릴감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주는 책자 및 각종 안내판에 보면
물 맞는거 조심하라고ㅋㅋㅋ적혀있더라구요.
그리고 앞자리에는 다 의자위에
물 튀기는 자리
라고 적혀있습니다.
저는 뭐 라스베가스 때도 splash zone에 앉아서 쇼를 봤기 떄문에
그냥 그정도 인가 보다 싶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었습니다....하.....
뒷자리로 옮기고 싶었지만,
뒷자리는 돈을 좀 더 많이 낸 vip 사람들이 먼저 앉을 수 있어서
선택권이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
미리 방수가 되는 바람막이를 꺼내 입었던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뭐 공연을 하면서 저 물 공연장에서 물이 튀기는 건 물론이고
저렇게 사람들이 관객 바로 앞으로 와서 물을 걍 부어요ㅋㅋㅋㅋ
저 손에 들린 양동이 보이시죠....?
저걸로 그냥 물을 퍼서 사람들한테 그냥 뿌리고
심지어는 호스를 가져와서 뿌리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물이 '튀긴다'는 표현 보다는
물을 그냥 '맞는다' 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운 안좋으면 걸려서 그냥 쫄딱 젖어서 나가는 거에요ㅋㅋㅋㅋㅋ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저희가 있는 이 곳이
뭐, 전쟁 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기지? 아지트 이런 곳인데
여기를 다른 적들이 침범하려고 해서
쳐들어 오고, 팀원들을 지키고 싸우고 이런 내용!
내용만 들어도 엄청 어드벤쳐 해요ㅋㅋㅋㅋ
이렇게 외부에서 이 안쪽 공연장으로 수상스키, 제트스키, 작은 보트 등등을 타고 들어와서
정말 다양한 공연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ㅋㅋㅋㅋ
저 제트스키로 일부러 급회전을 틀어서 관중한테 물을 제대로 직빵으로 뿌리기도 하구요.
이렇게 적들이 쳐들어와서 곳곳으로 총을 쏘고 난리가 났습니다.
정말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저기에 서 있는 여자분이 원래 이 기지에 속한 팀원으로 거의 주인공 역할이고,
빨간 티셔츠에 조끼를 입은 사람이 악당!
우와 진짜 보고 깜짝 놀랬던ㅋㅋㅋㅋㅋ
저렇게 사람을 크레인 끝에 매달아서 죽이는 설정이었는데,
진짜 실제로 산 사람이 매달려 있었고,
실제로 끈을 잘라 저 원자력? 통안으로 떨어져서 안에서 막 불이 났었어요!
그런데도 살아돌아와서 다른 팀원을 구했지만,
그래도 정말 우와ㅋㅋㅋㅋ대단!
이렇게 관중석 가까이에 와서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악당들과 싸우는 여주인공!
막 로프를 타고 한 쪽편에서 다른 편으로 넘어오기도 하고,
굉장히 스펙타클 합니다!
정말ㅋㅋㅋㅋ제가 진짜 이 공연 짱이다 라고 느꼈던 부분.
갑자기 왜 뜬금없이 비행기가 여기에 있냐고 느끼셨을 텐데
이 비행기가 바로 이 기지의 벽 넘어로 부터 날아들어와서
저희 바로 앞에 추락했습니다!
진짜ㅋㅋㅋㅋ우와 그것도 저희 바로 앞 쪽이었는데
비행기 날아들어오는거 보고 정말 식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 거의 끝자락!
저렇게 크레인 맨 위에서 결투를 하는데
남자 주인공의 거의 떨어질 법한 위기를 겪지만,
다른 여주인공의 도움으로 살아나요.
연기지만, 저렇게 크레인 끝에 오직 팔힘으로만 매달리고 하니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이렇게 불도 나고,
연기도 나고!
정말ㅋㅋㅋㅋ공연 시간은 한 30분 정도? 짧았지만
엄청나게 스펙타클한ㅋㅋㅋㅋㅋㅋ
공연장 활동도도 엄청 높고, 볼거리도 진짜 많고!
물도 맞아서 시원하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니버셜 공연 + 기구 중
꼭 추천하는 곳이에요!
무조건 꼭 보시길!
다음은,
마지막으로 Despicable Me!
http://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attractions/despicable-me-minion-mayhem/
역시나 동영상이 있네요:) 굿굿!
저희가 제일 마지막에 탄 기구였는데,
정말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ㅠ.ㅠ
저의 한시간 반을 기다린거 같아요!
그치만 뭐......
그만큼 요즘 한창 이 캐릭터가 뜨고 있어서ㅋㅋㅋㅋㅋ
엄청 사람들이 많았어요!
파란색 건물이었는데,
이렇게 곳곳에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이 기구의 컨셉은
저희가 미니언들이 되기 위해서 이 기구장으로 모인 겁니다!
(저기 사진에 노란색에 고글끼고 청멜빵바지 입은 애 보이시죠ㅋㅋㅋㅋㅋ
걔네들이 미니언이에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저희를 심사하고, 미니언으로 바꿔주고요ㅎㅎㅎㅎ
역시나 밖에서 대기를 하고 안으로 들어와서도 입장을 위해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스크린으로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구요.
내부 설정이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의 집이랑 거의 비슷해요!
4D였기 때문에 안경을 받았는데,
안경 역시 일반 4D안경이 아니라ㅋㅋㅋㅋ저렇게 미니언 고글 처럼 생겨서 신기했어요!
사실 4D였기 때문에 받은 이미지는 다른 슈렉이나 심슨라이드와 거의 비슷한 느낌ㅋㅋㅋㅋ
그렇지만 그냥 영화 줄거리, 놀이기구의 줄거리만 즐기신다면 좋을거 같아요:0
이제 슬슬 나가야할 시간이 되었어요!
가기 전에 슬슬 둘러볼게요!
여기는 광장 중간에 있던 분수.
바닥에서 분수가 나오는 거런 거있죠:)
그래서 아이들이 정말 시원하게 놀더라구요!
요기는 이렇게 의자에 직접 앉아서 영화감독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잇는ㅋㅋㅋㅋ
유니버셜 느낌나죠?ㅎㅎㅎ
확실히 저녁이 되니 나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네요:)
돌아갈 때 역시, 유니버셜 측에서 무료로 셔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같은 셔틀을 타고 지하철 역까지 내려가면 됩니다.
비록 92달러나 되는 엄청난 가격의 입장료 였지만,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조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정말 저한테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자, 드디어 유니버셜 편이 끝났네요ㅋㅋㅋㅋㅋㅋ
아마 이 다음은 다저스 야구장으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
저는 다음편에서 뵐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