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냐의 러시아 생활기 (9) - 상트페테르 부르크를 가다 4편
쏘냐 | 2011.05.16 | 조회 7361

즈드라스트부이쩨! (안녕하세요) 쏘냐입니다~~

저번시간에는 바실리섬과 이삭성당을 중심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여러가지 성당모습과,길거리모습

러시아의 자부심 '마린스키 발레단'을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메인 도로인 '넵스키'대로를 가운데 두고
'카잔성당' 맞은 편의 '그리바예도프;운하가 시작되는 곳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러시아 건축양식의 하나인 모자이크 프레스코로 장식되었으며,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성바실리 성당'과 비슷합니다^^

1881년 5월 1일 황ㅇ제 알렉산드르 2세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있었던

자리에 건축되었기 때문에 '피의 사원'이라고도 한답니다

오른쪽 주차금지 표지판 뒤로 교회가 보이고,
운하 양쪽에는 자동차와 관광객들의 엄청 많습니다..ㅋㅋ

이 건물은 상뜨페테르부르크에서 가장 큰 대형 서점입니다~

' 돔 끄니기' (해석그대로하면 책의 방..ㅋㅋㅋ) 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 정도 되겠군요 ㅎㅎ

돔 끄니기 건물의 '돔'이 인상적이어서 찍었습니다.

옛날 건물 그대로 사용한다는점이 묘하기도하고...신기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잘보존된 옛건물이 부럽더군요..ㅋㅋㅋ

우리나라 옛 건물들도 잘 보존되었다면 , 또 현재까지도 이용가능한 건물이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보니 ㅋㅋㅋㅋ 반가운 책들이...

더 놀라운건..

로조 대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좀 웃겼어요

저게 북한말과 러시아어를 비교해놓은 사전은 아닌듯 한데

노한 사전도 아니고 로조라니..ㅋㅋㅋㅋㅋ 새삼 여기가 러시아 서점이구나 하는점을 느끼게 해줍니다.

보시는 리본은 서점에서 준 리본인데요

얼마 후에 있을 '승전 기념일'때문에 주는거라네요 ㅎㅎ

승전기념일에는 대부분의 러시아 인들이 가슴에 이 리본을 단다네요 ㅎㅎ

예쁘죠?^^

카잔 성당의 모습입니다.

서점 건너편에 있으며,

바티칸의 산피에트로대성당을 모델로 지은 네오 클래식 양식의 건물이랍니다
긴 회랑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

카잔 성당 벽에 있던 조각품인데 누구를 모델로 한건지 궁금해집니다 ㅋㅋ

옆에 영어로 PUSAN EXPRESS라고 적혀진 버스 보이시나요?

버스 왼편에 고속관광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

중고 버스를 수출 하나 봐요 괜시리 반가웠습니다 ㅋㅋ

정말 이건 제가 느끼는거지만 현대차 정말 많고 기아차도 많이 본것 같아요

삼성 엘지 정말 핸드폰 많이 쓰고요...근데 쓰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정작 한국 브랜드인지 모르는게 좀 씁쓸 했습니다~~..

배고프니까 중간에 '블린'도 먹구요 ㅎㅎ

( 러시아식 팬케익인데 안에 야채나 연어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싸서 먹는 전통 음식입니다^^)

아마도 러시아하면 떠오르는 것중에 하나가 '발레'겠지요..?

그리고 모스크바의 '볼쇼이 발레단'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

이 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라이벌인 극장이 바로 상뜨의 '마린스키'극장입니다 ^^

구 소련 시대에는 '키로프 발레단'으로 불렸다가 해체후 이름을 되찾았지요 ㅎㅎ

생각보다 외관은 아담했습니다 ㅎㅎ

내관이 그렇게 화려하다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

앞자리는 너무너무 비싼관계로

2층 코너자리에서 봤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금 오...오오만원이었어요..

오케스트라 분들의 자리입니다 ^^

중간에 촬영이 금지되어 인사할때만 찍을수있었는데요

제가본 작품은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이집트 무희와 왕자와의 이룰수없는 비극적 사랑을 다룬 작품이었습니다 ^^

커튼콜이 뭔지 감이 잘 안잡혔는데

러시아 사람들은 정말 환호를 잘해주는것 같습니다 ~

커튼콜을 한 4번을 했을거에요 ^^

제가 니즈니에살지만 ..확실히 니즈니에서 봤던 발레보다는 규모와 실력면에서 우월했던 것 같습니다.

발레보고 돌아오는길인데요 ㅋㅋㅋ 백야현상때문에

무려 밤 10시인데도 저렇게 밝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게문은 닫은경우가 많아서

자기도 뭐하고....어딜 돌아다니기도 뭐한...참 어정쩡한 상황이었죠..

다리를 건널때쯤 되니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합니다..ㅋㅋ

여긴 발레극장 근처에있는 사원인데 파란색 돔이 너무이뻐서 찍었어요 ㅎㅎ

상뜨 여행기도 막바지가 다가옵니다 ㅎㅎㅎ 다음시간에는 상뜨의 밤의 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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