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드니에 다녀온 스칼렛입니다.
헤헤, 그래서 이렇게 부지런히 글 올리는 중입니다! 하하
에헷! 그럼 오늘의 글을 시작해볼까요??
지난번, 멜번에서의 루나파크에 대해 적어본 저.
사실, 그떄는 살짝 입장만 해서 돌아보았고
이번에는 실!제!로!
이것저것 놀이기구를 타보고 왔답니다.
헤헤, 마냥 신났던 스칼렛!
루나파크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
바로 이 입큰 삐에로의 입구!
열심히 걸어서 들어가자 펼쳐진,
놀이공원의 모든 것!
상당히 아기자기 모아놓은 듯도 하죠? 하하
표를 살 차례!
매표소 앞에는 이렇게 키를 재는 막대기랄까
작은 기둥이 서있답니다.
노란 부분을 넘어선 사람들에게는
바로 이렇게 노란 팔찌를 준답니다.
(노란 팔찌는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답니다,
대략 130cm이상이어야 한답니다)
-자유이용권 가격은 $35불이었답니다.
어린이 $25불
그럼, 지도 들고 놀이기구 타러 출발!
가장 먼저 올라탄 놀이기구는 바로 이것!
사실, 한국에 비해 너무나도 시시하다고 생각되던 루나 파크
하!지!만!
처음 타본 이 놀이기구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놀이기구 설명!
고무 같은 원통에 사람들이 한명씩 섭니다.
사실, 2층에서 직원이 위치를 정해주죠, 몸무게에 맞게끔, :P
그리고는 가만히 붙어있으면
원통이 아주아주 빠르게 회전을 하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벽에 달라붙어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답니다
-아마 빠른 원심력을 이용하는 놀이기구가 아닐까 싶어욧,,,헤헤-
그리고는 갑자기!
(잘 보이지는 않지만, 노란 선 아래로는 아무것도 안보이죠?)
발을 디딜 수 있던 아랫부분의 땅이랄까요,
지면이 어느순간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더니
사람들은 바로 벽에 딱 달라붙은 상태가 된답니다. 하하
(이 부분, 은근 공포였다는, 하하)
그리고는 놀이기구가 속도를 늦추면 사람들은 슬금슬금 땅으로 떨어진답니다.
그리고는,,,!
어질어질~~~~~~~!
나름 매우 재미있던 놀이기구,
우리나라에도 있는 지는 잘 모르겠네용^-^
그럼, 그 외의 놀이기구 설명!
무엇보다 두번째로 탄 관람차.
관람차의 재미보다는 관람차 밖으로 내다본 풍경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바로 이렇게!
정말로 멋진 풍경이었는데....!
(물론 제 카메라가 엄청 좋진 않지만)
카메라가 나쁜 게 아니랍니다.
지금은 비오는 중....ㅠㅠ
그래서 저는 후다다다닥! 뛰어
우리의 영원한 친구 범퍼카, 하하
어딜가나 함께 하는 놀이기구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있는 열심히 회전하는 이 놀이기구
내리자마자 저는 제 목을 잡고 스트레칭을 해야했다는...
아이고, 목이야;;
그리고 실내에 마련된 미끄럼틀,
(은근히 무서웠어요....;;)
그리고 작은 놀이기구들
(회전하는 곳에서 누가 균형을 잘 잡는지를 겨룰 수 있는 놀이기구)
직원의 말에 따라 움직여야 한답니다.
저녁이 되어가면서 어둑어둑
날씨는 약간 쌀쌀해졌지만
저는 계속 열심히 놀이기구를 탔다죠, 헤헤
바이킹은 아니구요,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랍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던 비행기랄까...
이 비행기를 마지막으로
다른 약속이 있어 저는 발길을 돌려야했답니다.
떠나기 전, 하하
어느 놀이공원을 가든 발견할 수 있는
바로 이 것!
언제해도 재미있는 것 같네요, 하하
남자 여자 자리를 바꿔서 사진 찍어보았답니다ㅋㅋ
나를 롱~다리로 만들어줄 이 거울
롱다리도 좋지만, 이건 너무 긴 것 같죠? 하하
*
하버브릿지, 오페라 하우스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Luna Park.
사실, 우리 나라의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에 비하면
작은 규모, 그리고 많지 않은 놀이기구였지만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아래 쓰여진 대로
Just For Fun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