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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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멕시코에서 엽서를 보내는 법을 포스팅해보려고합니다 ㅎㅎㅎ
여행을 다닐때마다 사오는 엽서를 가지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내고있는데요 ㅎㅎ
엽서를 사는 재미도 손편지를 쓰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여 ㅎㅎㅎ
꼴리마도시의 작은 다운타운에 가면 이런 건물이 보입니다 ㅎㅎ
이 건물을 따라 오른쪽을 한 5골목정도 쭉 들어가면 꼴리마 시내 우체국이나타나요 ㅎㅎ
한국에서처럼 빨간 우체통이 보일줄 알고 걷고 또 걸었는데
아니 이게 왠걸 ㅎㅎㅎ
핑크빛 건물이 보이더라구여 ㅎㅎㅎㅎ
우체국 앞에 가면 문이 두개가 있는데요 ㅎㅎㅎ
오른쪽문은 이렇게 집으로 배송갔지만 부재중이어서 못 보내진 물건을 찾으러 가는 곳이랍니다.
이 곳으로 오기전에 대문에 aviso라고 알림장을 붙이는데요
그 알림장을 가지고 와야하구 1주일에서 2주일이 지나도록 안찾아오면
자체적으로 폐기처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러니 꼭 찾으러 가야한답니다 ㅎㅎ
왼쪽문으로 들어오면 우표를 사고 택배를 붙일 수 있는 곳이 나오는데요 ㅎㅎ
1번창구로 갑니다 ㅎㅎㅎ
이 우체국 사무실은 매우 작아서 뭐가 어디 있는지 다 알 수 있더라구여 ㅎㅎ
저기 보이는게 택배보낼 상자 무게를 재는 저울이라고 하더라구여 ㅎㅎ
여기는 간단한 무게 재는 곳이에요 ㅎㅎㅎ
엽서는 무게를 잴 필요가 없으니 패스패스패스!!
우표를 주는게 아니고 이렇게 스티커를 주더라구여 ㅎㅎ
나라마다 금액이 다 다른데
우리나라는 15페소에요 ㅎㅎㅎ
1200원정도 하네여 ㅎㅎ
그리고 여기 우체통에 쏙 넣으시면 되요 ㅎㅎㅎ
우체통이 핑크핑크한게 정말 귀엽지 않나요??
우체통에 넣기전에 무사히 도착하기를 바라며 한 장 찍었어요 ㅎㅎㅎ
과나후아또에서 산 아름다운 카드들이에요 ㅎㅎ
돌아오는 길 버스 타는 곳에 있는 성당이에요 ㅎㅎ
이 곳에서 다들 조용히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다음번에는 센뜨로 포스팅도 해봐야겠어요 ㅎㅎㅎ
다행이 무사히 도착한 엽서들 인증샷이랍니다!!!
다 20일 정도 걸렸는데여 ㅎㅎ
서울이 경기도보다 하루빨리 가더라구여 ㅎㅎㅎㅎ
한장사진은 용량이 너무 크다고 안올려지네여 ㅎㅎㅎ
여행하시면서 기념품 사서 지인들께 나눠드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엽서 한장씩 사서 손편지 적어서 보내드리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거 같더라구여 ㅎㅎ
왠지 앞으로도 자주 쓸 것만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