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en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런던 소개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사진을 올리는 순서가 쭉 이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여행하실 분 참고하셔서 그 길대로 따라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글을 올리는 순서가 실제로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서머셋하우스 까지
가는길에 제가 멈춰서 구경한 순서입니다.
그럼 이어서 도버스트리트, 트라팔가 광장등 런던의 명소들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도버스트리트 입니다. 평소에 많이 좋아하고 접하던 온갖 명품브랜드들의
스튜디오와 셀렉샵이 모여있는 럭셔리한 거리입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ㅋㅋ
제가 간 날이 일요일이라 닫은가게가 대부분이었다는게 정말 아쉬울 따름이에요 ㅠㅠ
다음에 또한번 꼭 다시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사랑하는 구두 브랜드 지미추!
하지만 도버스트리트에 있는 지미추 지점은
남성구두밖에 취급하지 않기때문에 여성용을 보시고 싶으면 다른지점으로 가셔야 합니다ㅠㅠ
저도 들어갔다가 직원이 알려줘서 다시 나와야했습니다. ㅠㅠ
디스플레이가 모던하고 감각적이었던 어떤 갤러리.
요새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트렌디하고 멋있는 브랜드 아크네 !
ACNE 스튜디오가 런던 도버스트리트에 있더라구요 저랑 같이갔던 언니도
저기서 쇼핑을 했습니다. ㅎㅅㅎ
앤디워홀이 떠오르는 캠벨수프 디스플레이 :)
제가 좋아하는 영국디자이너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
도버스트리트의 위치입니다 그린파크, 버킹엄궁전과 가까이에 있죠 ㅎㅎ 쭉 걸어서 간거랍니다.
도버스트리트를 벗어나 제가 도착한 곳은 트라팔가 광장입니다!
제가 살고있는기숙사 이름이 트라팔가 홀이기도 해서 뭔가 정이가면서도 기대되던 장소에요 ㅎㅎ
도착하고 보니 왠지 명동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것이 아주 정감가고 좋았습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이 날 트라팔가 광장에서 무엇을 들었는 줄 아세요?
바로바로 강남스타일입니다 !!!!!! ㅋㅋㅋㅋㅋ 트라팔가 광장한가운데서 강남스타일을 들을 수 있었어요
아직도 강남스타일은 인기가 많은가봐요 영국의 가장 번화한곳에서 강남스타일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강남스타일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삼성과 엘지의 광고역시 볼 수 있었던 전광판
트라팔가 광장의 상징 큐피트 동상 :)
많은 사람들이 큐피트 동상아래에 앉아서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