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를 졸업하고 박사를 다른 데에 마지막으로 지원해볼려고 2년만에 GRE를 다시봤습니다.
전에 제가 GRE 점수 V400 ,Q800 이였는데(공부를 별로 못했습니다 학기중에 준비한 것이라;;)
탑 스쿨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학교에 합격을 해서 GRE가 전부는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참고로 전공은 기계공학과라 못나온Verbal 점수는 그냥 눈감아줬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되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GRE를 다시 봤는데 V620 Q780이 나왔습니다. 단기간으로 공부한것이라 버벌
600넘은 것에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전공이 공대쪽인데 매쓰를 780 맞아서 걱정입니다.
공대생이면 매쓰는 무조건 800맞아야되나요? 아니면 합산이 더 중요하나요?
물론 정확한 기준이 없고 변수는 워낙 많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공대쪽에 계시는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매쓰 800 맞을때까지 다시 봐야 되나요? 아니면 그냥
교수님이랑 컨텍트 하면서 RA자리 예약 해놓는 것이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