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달말에 시험치면 제인생에서 GRE를 3번째 치는건데

작년에 1번 그냥 쳐보고 공부 2달 독학하고 1번 쳤는데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그냥 포기했다가..

올해 다시 맘잡고 학원도 다녀보고 한번 쳤는데 잘 안나와서 이번달말에 다시치거든요?

작년에 한번친건 거의 장난 수준이였고.. 물론 독학을 했지만 그냥 한거구요

토익마냥 정신못차리고 그냥한번 들어가서 봤어요.

올해 3번 치는게 목표였는데 이달말까지는 공부가 가능할것 같은데

다음달부터는 직장에 다시 나가야되서.. 지금 휴직중이거든요.. 9월시험 2번은 준비가 좀 제대로 안될것 같아요.

그래서 캔슬하고 두번친걸로 만족할까 아니면 한 두번더 봐볼까 하는데 저처럼 이렇게 공부하다가 나중에는 별 준비 못해도 들어가서 그냥 응시해 보신분 계신가요? 엄밀히 말하면 아예준비 못한것까진 아니고 그동안 2-3달 정도 공부한 여운이 있긴 하겠죠

시험료가 장난이 아니라서.. 200불이라도 절약해야 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들어가서 quant는 사실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닌듯. ㅜㅜ

그냥 문제가 잘걸려 줘야 고득점이 나오는듯해요..

어떤걸 추천하시는지 댓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