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박사과정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의 성격이 한국 내에서도 shy 하고 말이 많이 없는 성격이라...
이러한 점 때문에 유학생활이 유독 더 많이 힘들고 어려우신 분 계신가요?
물론 외향적인 성격이 사회적으로 더 인정받는 다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요.
미국은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모르는 사람과도 스몰토크를 활발하게 하는 문화이다 보니..
지나치게 shy한 제 성격이 걱정이 됩니다.
한국에서 석사과정 할때도 처음에 적응이 많이 어려웠지만
제 할 일 열심히하고 성실하게 지내다보니 실력도 인정받고 사람들과도 서서히 가까워졌습니다.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거나,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 아니긴하지만
아무래도 무시를 당하거나 문제있는 학생으로 여겨질까봐 두려운 점이 있습니다.
바보같은 질문일 수 있겠지만
제가 겪어보지 않은 환경이라.. 이러한 성격이 미국 대학원 내에서 특히나 더 독이 될지.. 경험담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