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 유학을 가게 된 석사 학생입니다.
유학을 혼자 준비하다 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인데 주변엔 쉽게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ㅠㅜ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이것 저것 보곤 하지만 홈페이지도 크고 복잡한데 영어라 쉽게 찾아지지도 않구요ㅠㅜ
그래서, 교수님이나 학교 교육부?담당한테 질문이 있으면 가끔 물어보는데요,
석사생인데 이런걸 물어봐도 되나 싶고, 안물어보자니 제가 뭔가 놓칠까봐 무섭고,
늘 메일의 끝에는 '필요하면 망설이지 말고 메일 해라'라고 적어주지만 막상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면 만나기도 전에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있어서요...
혹시 작은 질문들도 메일로 물어보는 것이 미국 문화에서 무례하거나 귀찮게 하는걸까요?
또, 어떤 식으로 물어보는 게 미국 문화에서 생산적?이고 합리적일까요???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