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졸업을 앞둔 한국토종 석사과정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초보유학 | 2019.09.11 | 조회 98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와 대학원까지 나온 후,

박사의 꿈을 까지고 미국 교육대학원으로 유학을 온 사람입니다.

전공은 교육색깔이 짙은 언어학이에요.


처음 이곳에 박사과정으로 지원하였는데, 1-2년은 석사로 들어와있다가 박사로 넘어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미국은 이런 식으로도 합격을 주는구나- 생각하고 들어왔어요.

한국에서만 공부를 했으니, 미국에서 석사과정으로 1-2년 적응기간을 갖는 것은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와서 보니, 제 지도교수가 될 교수님과 전-혀 맞지 않았어요. 정말 정말 끔찍히도요. (박사과정 넘어가서 지도교수를 바꿀 수도 없는 상황..)


교수와의 갈등 때문에 다른 학교에 재지원해서 가기에는... 이미 이곳에서 기존 한국 석사학점이 많이 트랜스퍼가 되었고,

(한 학기만에, 박사 전 석사에서 취득해야 할 학점이 절반 이상을 취득을 한 후였죠.)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여기서 지도교수와 너무 안맞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실제로 공부를 해보니 내가 리서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서 그런건지

박사과정을 할 생각은 점점 사라져서...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까지 왔고, 선박으로 보낸 짐은 다 도착을 했고, 학교 생활도 적응을 금방 했고, 학점도 인정이 많이 되었고, 이만큼 이 낯선 곳에서 공부하고 적응했으니, 일단 여기서 박사 전 석사과정만이라도 마치자는 마음으로 다니다보니, 이제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어요.

 

이것마저도 계획보다 한학기 당겨서 12월에 모든 수업과 졸업과제를 마치는 쪽으로요.



끝나고, opt 를 발급 받아서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미국 학교에서 esl 티칭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요?


opt 발급 받는 것에 관련하여 학교에서 안내를 받은게 없어서

하나하나 알아서 해나가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생각으로는 12월에 끝나니, 늦어도 2월에는 opt 를 사용해서

미국 국립, 공립 학교에서 esl 티칭 포지션을 잡는 것이 어려울까요?


국립, 공립, 사립 학교에서 외국인인 저를 esl 선생으로 받아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법적으로나, 뭐 그런 regulations 가 있는지.. 궁금합니다.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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