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가 유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래에도 비슷한 제목으로 문의가 있는데요.
최근에 코로나로 인한 아시안 혐오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유학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초창기에도 유학 여부에 대해 고민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코로나는 조심하기라도 하면되지,
지나가는 사람을 폭행하는 혐오 범죄는 피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문제가 더 심각한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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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혹시 유학생 분들께서 피부에 와닿는 현실은 어떤가 궁금합니다.
몇 안되는 사건이 언론에 다소 크게 부각돼서 그런건지
아니면 정말 현실적으로 주변 백.흑인.히스패닉들의 협오 감정이 느껴지는지
가족을 동반하고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제 신변도 그렇지만 가족들 안위도 걱정돼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