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면 층간소음 때문에 윗층, 아랫층 살인까지 나고
살인을 피하기 위해 아이 있는 집은 명절때마다 아래층에 선물까지 돌리는데
이게 한국인들의 급한 성격때문이 아니라 건설회사의 날림공사와
뇌물받고 빼돌리기 때문에 애먼 주민들만 생고생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미국도 로우라이즈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있던데
윗층 뿐 아니라 옆집 소음도 간간히 들리거든요.
근데 고층 아파트는 소음이 없나요?
제가 악기가 있어서 매일 연습해야되는데요.
취미로 하는거지만 최소 하루 두세시간은 연습하는거라 걱정했더니
미국애가 콘크리트로 지었는데 소음이 왜 들리냐고
오히려 이상하다고 나한테 되묻네요??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 층간소음이 문제가 되는게 더 이상한거죠.
고층아파트를 얼마나 대충 시멘트 발라서 지었으면 윗층에서
애가 걸어다니는데 아랫층에서 칼들고 올라오게 만드는건지..
미국에서 고층아파트에 살아보신분들 경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