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드우드 바닥인 집에서만 살아서 몰랐는데 이번에 카펫 깔려있는집으로 이사오니까 짜증나 죽겠습니다.
특히, 아파트 관리 직원들이 아파트 관리하러 들어올때 신반 벗어 달라고 요청하긴 하는데
못 벗는다고 말하는 직원들도 있고, 또 제가 집에 없을때 들어오는 직원들도 있고...ㅠ.ㅠ
그렇다고 '다같이 신발신자~'하기는 한국인 정서상 도저히...ㅠ.ㅠ
청소기는 돌리긴 하는데, 청소기로는 찝찝함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세균이 청소기로 죽는것도 아니구요
월마트 가보니 청소기랑 세제를 빌려주기도 하긴하던데 비용이 쫌 나가서 고민입니다.
고수님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