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미국으로 온지 7년차되는 주부입니다.
비자준비하던 중에 최근에 유학오신 분이 이 헤커스사이트를 소개해 주시더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더군요.
비자를 다시 받기위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많은 정보와 조언을
참고삼아 서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면 한국에 나가 있을겁니다.
처음 미국에 올때만 해도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비자 준비에 꽤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편은 지금 박사과정에 있고 1년정도후면 졸업을 할예정이랍니다.
7년간의 미국생활이 그리 녹녹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그때와 비교해서 많이 편하게 미국생활을 한답니다.
지금 미국으로 나오시는 분들이나 유학 준비 중이신 분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다는 것 잊지마세요. 미국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아요.
그네들도 외국인에대해 경계하고 겁먹는 답니다.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늘 웃음잊지마세요.
그리고 언제어디서나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긍정적 사고 잊지마세요.
음... 처음 미국에 왔을때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처음 만난 분이었는 데 저희 부부를 보더니
'미국에서의 생활을 견뎌내려면
학업끝날때까지 지속될만큼의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하던지 아니면 신에대한 의존이다' 라고.
아무쪼록 먼 길 떠나시는 모든 분들께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