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수업듣고있는 대학교 1학년입니다. 고등학교도 한국에서나와서 한번도 미국에서 공부해본적이 없어요.. 스피킹이 너무 안되서 고민입니다. 일상회화나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한데 면접을보거나 수업에관한거에대해서 얘기하거나할때 너무 버벅거려요. 알아듣는건 아무문제없는데 말을 못하니까 너무 자괴감들고 사람이 바보가 된것같아요. 스피킹은 어떻게 해야 늘까요 연습을 하면 늘까요? 연습은 도대체 어떤식으로해야될까요. 말을 할때 제가 너무 버벅거려서 상대방이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프레젠테이션같은거는 스크립트를 써서 달달 외우고 하면 되는데 면접이나 교수랑 말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느나요. 그냥 버벅대면서 많이 하는방법밖에 없나요? 미국에 가서 좀 살아보면 아카데믹한 영어 스피킹도 늘까요? 한국에서 공부 잘했고 나름 상위권대학 다니는데 말을 못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같은학교 한국인들은 다들 원어민수준으로 영어를해요.. 중학교졸업하고 바로 유학갔으면 좀 달랐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