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 있으면서 슬프다면 슬픈게 한정된 생활비로 살아야하는거 같아요
부모님이 곁에 없기도 하고, 저에게 드는 돈이 많다보니 먹고싶은 음식이 있어도 못먹게 되더라구요ㅠㅠ
저는 워낙 먹는거를 좋아해서 먹는거 참기가 가장 힘든거 같아요ㅠㅠㅠ
그렇다고 먹고싶은걸 다 먹고 지내기에는 돈도 많이 들고 식비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가 유학생들 입장에서는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저만의 약속을 했는데, 그건 바로 한달에 한번 먹고싶은걸 무한리필로 먹으러 가는거였어요!!
일본은 워낙 타베호다이(무한리필)집이 잘 돼있어서 먹기가 좋거든요!!
대신에 한국 무한리필집과 비교하면 넘나 비싼것ㅠㅠㅠ
오늘은 제가 먹었는 타베호다이집을 알려드릴까해요!!
<나베조>
나베조는 도쿄쪽에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시부야에 있는 곳이랑 신주쿠에 있는 곳을 자주 이용했는데..
시부야는 고엔도리점을 자주 가고 신주쿠는 신주쿠산초메점을 갔습니다!
무한리필이 2800엔으로 30000원 정도인 가격인데 소고기랑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저는 항상 200엔 추가해서 두가지 스프를 고르는데 시오돈코츠랑 스키야키가 저의 최애 스프입니다ㅠㅠ
사진에는 두유콜라겐이랑 스키야끼 스프에요!
스키야끼 스프가 짭쪼롬하면서 달달해서 정말 맛있어요ㅎㅎ
이렇게 보니 또 먹고싶네요ㅠㅠ
도쿄에 있는데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 한번 가보세요!!
이케부쿠로, 시부야, 신주쿠 등 다양한 곳에 있구요
나베조 축소버전인 모모파라다이스라는 곳도 있어요ㅎㅎㅎ